어디 사느냐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그리고 뭘 잡고싶은지도..

울산쪽이면 처박기 할 곳이 많으니...

파도기2-430, 3-430 정도에 에어노스 3000번 정도, 저렴한 나일롱 3호원줄에 16호 묶음추 사서 다녀보세요.

일단 이 태클로 처박기도 하고 고등어도 잡고 하다보면,

주변사람들도 보이고, 낚시 방향도 보일겁니다.

낚시 방향이 정해지면 서프로 가던지 찌바리로 가던지 루어로 가던지 길이 보일겁니다.

덫붙이자면 파도기 2-430이면 처박기도 할수 있고, 카드채비로 고등어, 메가리도 낚을수있고, 오징어철엔 에기달고 오징어도 되고, 삼치철되면 20그람 메탈달고 삼치지깅도 됩니다.

잘해보세요.

4-100 이란 아시다시피 4호줄이 100미터 감긴다 인데,

대체로 파워 캐스팅 하는 원투 낚시의 특성상 캐스팅 시 늘어나 탄성을 먹어주는

나일론줄을 씁니다. 아무리 저렴한 나일론 줄이지만,

캐스팅 거리가 100미터가 되기 힘든 초보자분께서 100미터 이상 감을 이유가 없죠

오히려 200, 300미터 감아두더라도 한시즌 넘어가면 교체해야하는

나일론줄의 특성상 돈낭비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막감아 저렴이 합사를 밑에 감으려고 해도 가격이 만만치 않구요.

그래서 릴을 구매할때, 내가 쓰고자 하는 호수의 라인이 백미터 정도

감기는 릴을 애초에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봉돌의 무게의 경우 자신의 포인트 특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물때에 영향에 따라 조류가 세게 흐른다면 25호 이상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지만,

동해의 울산의 경우 조수간만차가 크지 않아 그렇게 조류가 세게 흐르는 곳은

잘 없으니 20~25면 충분할것 같네요.

라인의 경우 후려치는 캐스팅을 쓰신다면 25호 기준 4호나 5로 나일론은 되어야

딱총이 나지 않으며, 부드럽게 로드의 탄성을 이용하신다면 3호나 4호도 괜찮을

듯 합니다.

라인은 굵어질수록 추 부하를 견디는데 강해지지만, 캐스팅 시에 바람의 저항도

많이 받아 비거리가 짧아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기서도 선택은 본인 몫으로

캐스팅시 뭐가 됫건 딱총은 안내겠다 하면 안정적으로 굵게, 스킬 쓰고 신경

써서 캐스팅 하므로 딱총은 잘 안난다 우선 멀리 던질거다 하면 최대한 얇게

쓰시면 됩니다. 대체적으로 30호봉돌에 6호줄, 25호 봉돌에 5호, 20호 봉돌에 4호

정도가 가게에서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굵기이니, 캐스팅 비거리를 더 늘이고

싶으시다면 저것보다 한두 호수 내리시면 됩니다.

정리하자면,

1. 릴은 아직 구매하지 않았다면 사용하고자 하는 호수가 100미터 정도 감기는 릴을 구매

2. 라인의 선택은 마음대로 해도 되지만, 100미터 이상 감긴다면 교체주기가 짧은 나일론

줄의 특성상 낭비가 많을 수 있음

3. 봉돌의 무게는 자신의 포인트 필드 상황에 따라 선택하여야 하며, 우선 첫 출조라면

20호, 25호를 몇개씩 챙겨가 조류에 영향을 어떻게 받는지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음

모노5호 20호 굿.

액캐 1060 이면 

모노5호 250미터 감깁니다. 얇은줄 쓰시면 아마도

엄청나게 감길거같아요.

그냥 모노 5호 500미터 짜리사서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