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겨울동안 칼을갈겁니다24
- 등록일 2020-11-05 21:25
- 조회수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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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앓이
저 비싼걸 ..
칼보다 비싼거 아닙니꽈?
돈 값은 확실히 합니다.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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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오 사셨네요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이제 숫돌의 세계로 입문하실 겁니다 ㅋㅋㅋㅋㅋ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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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220방은 앵간하면 면잡이엔 잘 맞지 않아요. 넘 갈려나가서......500방이나 7,800방정도가 칼 수명을 많이 잡아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 220방 하시면 아마 확확 깎여 나가실 수도.... 일반적인 요리에 사용엔 천방으로 마무리하셔도 충분하시고, 회 뜨실 용도시면 2000방이나 3000방 까진 마무리 하시는게 껍질 벗길 때나 포 뜰때 삭삭 잘 밀립니다. 첨 면잡이 할때가 정말 지옥인데, 그 뭔가가 있어서 대충은 못하겠고 그런게 있죠 ㅋㅋㅋ 저도 첫 칼은 800방짜리로 하루 한시간씩 거진 일주일은 갈았던거 같네요..... 그만큼 해야된다가 아니라 진짜 요령 없을때라 ㅠㅠ
20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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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면잡이가 필수까진 아닙니다.
그냥 적당히 날 무뎌지면 갈아쓰고 하셔도 무방합니다만, 면잡이를 칼 쓰시는 분들이 중요시 여기는 이유는 첨에 면을 고르고 평평하게 잡아두지 않고 날이 무뎌질때 갈게 되시면 면이 고르지 않고 울퉁불퉁 하겠죠? 그때 날이 조금씩 마모되어 칼날을 이루는 곡선이 날의 위로 점점 올라간다고 가정할때, 날을 세우게 되면 언젠간 그 울퉁불퉁했던 부위들이 날이 되는 날이 온다는거죠. 그러면 날을 다시 평평하게 갈아야 할텐데, 면잡이를 미리 해두면 항상 날이 평평한 면을 기준으로 잡히기에 날을 가는 시간이 적게들고 조금만 힘들이면 쉽게 날을 갈 수 있다는게 장점인거죠. 그래서 사실 일반 취미인으로는 면잡이를 안하고 사용하셔도 크게 문제는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면잡이는 생계형으로 칼을 쓰시는 분들이 그때그때 무뎌질 날을 빨리 세워서 다시 일하시기에 편하기 위함이 크거든요. 수고 많으십니다 ㅎㅎㅎ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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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입니다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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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쓸일이 잘없어서..
썰만한 크기의 고기를잡아야 칼을 뽑쥬..흑...
칼을 갈아놓으면
쓸일이 생기지 않을까요??ㅋㅋ
저도 사실...별로없...
만들어야쥬!!ㅋㅋㅋㅋ칼쓸일을...쩝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