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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연애 입니다.

누가 얼마를 해오느냐에 대한 대한 마음가짐2

결혼을 다짐한 시점에서 누가 얼마를 해오는게 중요한걸까요.

누구는 혼수로 뭘 받았다. 집을 해갔다 하는데

이제 하나로 합쳐질 예정인 집안에서 누가 얼마를 썻느니 하는게 좀 웃긴거 같습니다.

그돈이 그돈 같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저도 곧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부모님들이 원하시는 것들을 저의 예비 배우자가 해주나 제가 해주나 별다른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느낌으로 모든걸 서로가 해준다는 명분을 삼는게 더 좋은것인지 생각이 드네요ㅎ

0 금연하자금연

여기서 다들 얼마해오고 얼마해오냐 하는건

선으로 만났거나 결혼하고 싶은 나이가 되었을 때 만남이 이러진 경우에 저리 따지게 되기도 하겠죠

근데 일반적인 오랜 만남을 통해 만나오다가 결혼을 준비하게 될 때는 저리 따지는게 쉽지 않습니다.

서로 어느 정도 감안하고 상대에 대해서 잘 알기때문에 그러한 부분도 어느정도도 감안하고 결혼을 진행하는거지요

2019-06-11 점아이콘

티슈마리

저같은 경우 대학교 CC로 만나 9년 넘게 사귀다 얼마전 결혼했습니다.

따지거나 하는것 없이 둘이 가진돈 다 합쳐서 집구하고, 가전 가구 사고, 예식장 등 이것저것 처리하고 다 했네요.

저도 그돈이 그돈같아서 딱히 구분짓지 않으니 서로 의논해서 더 적당한 선으로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2019-06-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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