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부터 가입 후 암,뇌,심장보험을 추가로 드는거죠

가족있으면 생명보험도 나쁘진 않지만, 굳이 결혼하는거 아니면 생명보험은 완전 비추 죽거나 살아도 왜사나 싶을만큼 다쳐야 나오는거니까요

전 20년납 100세만기 종합손해보험들어놓았고, 이것저것 상담 받아도 굳이 더 안하셔도 되시고 암,뇌,심장쪽만 하시면 되시겠어요 하더군요

한달 16만원대정도 되고 40대면 납부의무는 만기네요. 그때쯤 암,뇌,심장쪽 진단비종류로 더 들으려구요

맞습니다. 저도 평생 약먹는게 있어서 보험 가입하려고 보니 일반은 고지의무때문에 불가하고 유병자만 가능하네요. 유병자보험 내는 보험료는 더블이고 받는 보장금액은 절반이네요.ㅜ

저도 얼마전에 실비 4세대 가입했습니다

5월초에 이비인후과 갔다와서 가입이 안될 줄 알았는데 

가입이 되더라구요 물론 그 전에도 비염,축농증때문에 이비인후과 병원에 자주 갔어서 그런지 코쪽은 1년간 보험청구가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고 가족력이 있거나 몸이 이상하면 보험부터 들어놔야 합니다.

뽐뿌분들도 나이를 먹어가니 필요한 보험은 가입해 두는게 좋죠.

실비는 기본으로 가져가야 하고 필요한 보험은 추가로 가입하셔야죠.

전 개인적으로 치아보험 가입해서 잘 써먹었습니다.

다른보험은 기댓값 측면에서 손해인 경우가 많기는 한데 그건 통계적인 입장이고 내 입장에서는 좀 달라집니다.

암에 걸릴 확률이 0.1%이고 보험료가 2만원에 보장이 1천만원이면 보험을 가입하는게 손해인게 아니라, 암에 걸릴때 받는 천만원의 가치가 평상시의 천만원의 가치보다 나에게는 더 크다는게 문제입니다. 

재테크로 돈모으면 된다 틀린말은 아닌데 모든게 다 준비될때 병걸리는건 아니니까요. 하필 병에 걸렸는데 시장상황이 안좋을수있고 그때 나에게 천만원의가치는 병걸리기전 천만원의 가치와는 비교할수가 없습니다.

부자는 보험가입 안하는게 맞습니다 언제든지 돈은 준비가되어 있고 기댓값으로 무조건 손해니까요.. 그런데 서민은 암보험이나 심장 뇌같은 주요 질환은 가입해두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보험들도 보험사가 무조건 이득보는건 아닙니다. 일본 보험사들 손해 엄청나서 망한곳들많고 보험업이 그렇게 기업이 이익이많이남는 호락호락한 업종은 아닙니다.

실비 최대한 빨리 가입하고, 최소 6개월정도는 청구하지 마세요.

가입하자마자 이때다하고 막 병원가고, 청구하고 하시면 보험사에서 조사나올 수 있음.

전략적 가입이시네요. 실비와 암보험 하나씩 10만원 이하로 가입해 두고 나머진 보험이 아니라 저축이나 투자가 맞습니다. 보험회사 매년 영업이익 보시면 아십니다.

기본 실비 보험 상품의 보장 내용이 비슷해 보이는데요.

혹시 보험사 별로 차이가 거의 없는 상품이라고 이해하는 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