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문 걱정할게 있나요? 있습니다.37
- 어쩔까요
- 등록일 2024-07-06 10:57
- 조회수 1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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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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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까요
당시 상황 모르시나요? 가맹점에서 몇퍼 손해 보고 머지가 몇퍼 손해보고... 그런다더라.
대기업이 들어왔는데 터질이유가 없다 알아서.. 조절해서 판다더라..
머머 한다더라....... 카더라... 카더라가 사람잡아요... 상장한다 카더라... 언론도 믿을게 못됩니다. 상장회사라서 내부사항 까발릴수 있는상황이 아닌데... 회사 관계자 아니면 회사의 모든것을 알지 못하는데.. 카더라 정말 많아요.. 지금 티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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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뷰리
1. '선주문 상품권은 위험성이 있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고 이 부분과 관련해서
카드결제 후 상품권을 못 받아도 돈을 돌려받기가 어렵다든지 티몬 영업이익이 어떻다든지 상장 준비로 매출 불리기가 목적일 거라든지 이런 팩트에 대해서 알려주시는 분들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 하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구매를 할 것이냐는 전적으로 개인의 결정에 달린 일이며 그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3. 그 결정의 결과가 어떻게 될 지는 사실 아무도 모르는 게 맞습니다. 다음달에 티몬이 망할 거라거나 먹튀를 할 것이라 확언할 수 있는 분이 있나요? 법적 책임 감수하고 그런 얘기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넙죽 업드려 절이라도 하겠습니다.
글쓴 분은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많이 알고 있는 분'이 이건 사라 이건 사지 말아라 알려줘야 한다고 하시는데 3 결과에 대해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2 개개인의 결정을 막는 것도 불가능하고 제 2의 머지 사태가 일어난다고 해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그냥 1번의 의미로, 조심하자는 뜻으로 받아들이시는 것 같은데 저는 이 글의 워딩만 가지고 보면 그걸 막을 수 있으면 머지는 왜 안 막았냐 이런 의문이 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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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시크릿.
작성자님의 말은 우선 "무지한 이들이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의 충고를 들을것이다" 라는게
전제가 되어야 되는데 애초에 그 전제가 성립되지 않으니 무의미합니다
예시를 든것처럼 핑프들, 북앤 사놓고 왜 북앤이 오냐고 엉뚱한 소리 하는 사람들 등등 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거만 듣기 때문에 충고를 해줘도 이게 충고인지 어그로인지 분간할 능력도 없기 때문에 의미 없습니다
백날 말해줘봐야 뭐합니까 들어쳐먹지를 않는데 그냥 자업자득이려니 생각할 수 밖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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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커뮤니티의 여론이 중요한 거죠
뽐뿌-재포 정도면 가끔 싸우는 일도 있지만, 그래도 건강한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떨 때 보면, 비상식적인 논리로 선동을 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원래 그런 논리에 상식을 들이밀면 말이 안 통하죠 그래서 사람들이 에효, 하고 말을 꺼내지 않구요
그러다보면 그게 커뮤니티의 여론으로 형성이 될 때가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는, 멋 모르는 사람이 그 여론에 휩쓸리는 경우구요
저는 재포에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 평균보다 더 상식적인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많은 분들이 재포를 좀 더 건강하게 만들고 계신거라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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