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유통...

홈쇼핑은 송출 수수료가 ㄷㄷㄷㄷ

유통이 문제다!

안그러니까 그러죠.

심지어 오프라인 가서 사면 더 비싼 경우도 있습니다.

자기네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라면, 홈페이지에서 파는게 쇼핑몰(ex. 네이버스토어 등) 으로 사는거 보다 비쌉니다.

더 싸게 해줘야 작성자님의 논리가 성립되는데 말이에요.

배달 음식도 유사 합니다

가격을 깍아주는건 안된다고 해도 그럼 덤이라도 더 주려고 해야 배민 이용 안하고 포장 할텐데

현실은 그냥 똑같고, 오히려 리뷰 이벤트 참여도 안되서 손해죠

그러니 누가 쌩으로 포장 합니까

그냥 배민 배달 하거나 , 배달비 세이브 할겸 방문해도 배민 포장을 하지요.

심지어 배달 어플 이용시 할인도 되는데 말이죠.

합리적이네요. 나가서 골라골라 하는거에비하면

SSG의 경우에는 KB이마트카드로 사면

이마트카드 자체할인 10%

청구할인 7%(이건 날짜맞춰서 사야하지만)

장바구니 쿠폰 10%(이건 1만원 한도, 혹은 5%쿠폰은 한도가 좀 더 컸던걸로 압니다)

경유적립 2.2%

거기다가 물품 자체 할인(바로할인 or ssg머니 적립. 저는 저 위에 할인율을 최대한 누리려고 ssg머니 적립쪽으로 갑니다)

10만원짜리 물건 사면 30% 가까이 할인받고 삽니다. 그러면 이마트는 땅파서 장사할까요?

그리고 이마트몰은 뭐 서버운영비는? 인건비는? 어떻게 하나요 ㅋ

애초에 '중개수수료'가 아니라 '마케팅비'로 봐야 마땅합니다.

각종 유명한 브랜드들이 수억씩 들여서 연예인 전속모델로 계약하고, TV 라디오 영화관 유튜브 등등에 비싼돈 들여서 광고합니다. 이 광고비는 뭐라고 안하면서

꼭 플랫폼에다가만은 수수료라고 딱지붙이면서 때리기 좋아합니다.

정작 플랫폼은 수수료를 받는 게 아니라 마케팅비에 더 가까운데말이죠.

단적으로 배민이 잡아족친 시장은 배달책자업계입니다. 배민 뜨고나서 배달책자업계 다 무너졌죠.

운동 삼아 걸어 다니세요, 온라인 쇼핑도 줄여보세요.

단순계산이지만 조금만 불편을 감수하면

생활비를 30%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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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대신 걸어가서 포장주문해도 가격은 동일함. 

온라인쇼핑대신 집앞 동네마트가면 훨신 비쌈.

줄일 수 없어요;

플랫폼이 30%가 많으면 거기서 나오면 됩니다. 플랫폼 성공하는건 쉽나요 뭐. 망한 플랫폼이 한두개가 아닌데, 당장 재포에서 옛날에 많이 보던 그루폰도 망했고 11번가도 망해가고, 지옥도 영원할것 같았지만 망해가고있죠. 

일단 제일 큰건 플랫폼을 안 사용했을 때 호구잡는다는거. 그게 제일 문제입니다

동네 샐러드가게 생겼는데 맛있어서 몇번

사먹었거든요. 혹시하고 배민 찾아보니까

오프랑 가격은 똑같은데 포장할인에 리뷰이벤까지 

하고 있어서 기분별로였어요.

이건 뭐 바로 근처가게지만 일부러 배민 

주문해야겠더라고요.

카드수수료 포함이면 나쁘지 않은데 광고비는 또 따로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