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보고싶어 갔다가 넘 이뻐서 그자리에서 집어왔던 넘입니다.
사실 데스크탑용으로 루악 MR1을 쓰는데 소리가 저한테는 딱 좋아서 걍 루악이라는거 믿고 샀었네요.
가격대비로는 비싼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볼 때마다 흐뭇하네요 ㅋ
딱 이 디자인과 원목퀄리티에 보스 사운드링크미니나 소니 X3 사이즈로 나오면 바로 살텐데..하고 종종 상상을..ㅎㅎ
기능은 블루투스, 인터넷라디오, fm라디오, usb플레이, dlna, spotify 등등이 되는데 주로 블루투스로 쓰고
소리는 MR1이나 이넘이나 고/중/저 어느쪽으로 치우치거나 과장되지 않고 상당히 편안한 소리가 납니다.
소리가 예쁘고 투명하다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이네요. 루악이란 회사가 지향하는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wifi 연결이 됨에도 불구하고 airplay는 안된다는점..(제가 아이폰을 써서..)
비싸다는 점
영국회사지만 made in china라는 점
전면창에 가수와 곡제목이 나오는데 한글은 모두 ?????? 로 나온다는 점
자극적인 소리를 좋아하시는 분들껜 좀 심심한 소리일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신도림에 있는 정식수입사에서 샀는데, 압구정 하만스토어에 이넘과 R1, R4i, 끝판왕 R7 모두 전시해 놨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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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i가 블루투스만 지원했으면 하나 구매했을텐데 너무 옛날 스타일이더라구요.
R2 MK3은 지원하는게 늘어났지만 r4i에 비하면 조금 아쉽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