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 하이파이에 기웃기웃 거리며 씨디피까지 구비 한 뒤
군입대와 금전 문제로 모던쇼트 902i 하나만 남긴채 모두 처분했습니다.
지금은 만원주고 산 인티앰프에 모던쇼트를 물려 pc로 연결해서 듣는데
다시 한번 좋은 소리에대한 목마름이 찾아와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쭉 알아보니까 이제 외장 DAC라는걸 사용하여 듣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배운대로 정리하자면
PC - 외장 DAC - 인티앰프 - 패시브스피커
PC - DAC내장 인티앰프 - 패시브스피커
이렇게 두가지 방법이 보편적인 방법으로 쓰이고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예산은 40만원이며 스피커를 중복투자 없이
모던쇼트 902i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어떤 앰프와 덱을 구매할지 고민입니다.
지금 고려하는 조합으로는
캠브리지오디오 Azur 340~600대 + 루비2캠프리지덱,100,플러스(외장DAC)
마란츠 5005, 6005 + 루비2,캠프리지덱,100,플러스(외장DAC)
(마란츠와 캠브리지 시스템이 모던쇼트와 조합이 잘맞는다고 알고있습니다.)
또는
PC - DAC내장 인티앰프 - 패시브스피커(모던쇼트 902i)
중 DAC내장 인티앰프는 잘 몰라 어떤걸 골라야 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전자의 외장덱과 인티앰프를 따로 구매 해야할지
DAC이 내장되어 있는 일체형 앰프를 구입해야할지
어느것이 좋은지 예산이 그리 높지 않은 만큼 가성비가 좋은 조합으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악 취향은 너무 잡식성이라 말씀드리기 좀 그렇지만
힙합, 재즈 등을 즐겨듣습니다.
방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으며 톨보이스피커를 두기엔 너무 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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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l q5 정도가 15만원선 일겁니다.
그외에 teac 제품군이 괜찮습니다.
vivo mk2 제품도 구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새제품은 구하기 힘드실걸로 보이네요.
그외에 온쿄 r-1045 등도 제법 많이 사용하던 제품일겁니다.
dac + 앰프는 아나로그 엠프류에서 입맛에 맞는놈으로 구하실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지만 결국 공간의 문제나 가격적인 면이 발목을 잡을거구요.
dac내장 엠프는 결국 전체적인 성능이 맘에 안들어도 통채로 교환해야 한다는게 리스크겠지만
pcfi 의 구성상 책상위의 공간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할때 장점도 있습니다.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