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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HT-XT1을 사용중입니다.
그동안
사운드바---HDMI ARC----LGTV----HDMI-----올레 셋탑박스
이렇게 연결해서 사용했는데 항상 입력소스가 LPCM으로 잡혔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그냥 공중파로 티비를 보니(셋탑박스를 통하지 않고) 사운드바에서 DOLBY D 로 잡히는 겁니다. 뭔가 소리도 입체적으로 들리는거 같고
그래서 티비에서 셋팅을 이것저것 바꾸어보았는데 돌비로 지원하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사운드바---OPT-----올레셋탑박스 이렇게 하니 DOLBY D로 잡히더라구요 뭔가 소리가 입체적으로 된 거 같고 더 좋게 들리는 거 같은데 그냥 플라시보인지 실제로 DOLBY D로 잡으면 가상 5.1로 지원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동안 DTS나 DOLBY 지원하는 소스들 TV로 직결해서 볼때는 입체적인 사운드를 느꼈는데 셋탑으로 송출되는 영화에서는 한번도 못 느꼈었거든요
만약 플라시보가 아니라 실제 효과가 있다면 앞으로는 사운드바랑 셋탑을 옵티컬로 직결해서 쓰려합니다.
다만 ARC를 지원안해서 전원 연동이 안된다는 문제가 있어서 그건 아쉬워서 실제 음질차이가 있다면 옵티컬을 사용하려 합니다.
말이 길었는데 L.PCM과 DOLBY D는 실제로 음질 음장에서 차이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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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원본 PCM이 음질이 좋은데 DD, DTS 는 손실압축이니까
손실압축된 DD, DTS 을 디코딩해서 PCM을 만들어도 원본 PCM만큼 좋지는 앉죠..
셋탑에서 TV 거치면 사운드바에 PCM 으로 표시되는 거는
셋탑에서 받은 신호를 TV에서 디코딩하고 PCM 으로 만들어서 사운드바로 쏘아줘서 그래요
소스기기를 직접 사운드바에 물렸을 때 DD 표시 뜨는 거는 사운드바가 직접 디코딩 해서 그렇구요.
글을 보니 TV보다는 사운드바의 디코딩 품질이 더 좋아서 그런 거 같네요
HDMI ARC 로 연결한 경우에도 TV에서 디코딩 안하고 패스스루해서 사운드바가 디코딩 하면 좋은데
우리집 LG TV도 패스스루가 안되요. 지가 디코딩 해버려요...
그리고 블루레이로 가면 다채널 PCM 수록이 가능한데
무손실 압축이라 광출력, 동축같은 SPDIF 출력으로는 대역폭이 달려서 전송이 안되고
HDMI 로만 전송됩니다.
그런 다채널 PCM을 L.PCM 이라고 하는데 사운드바는 그냥 퉁쳐서 PCM 신호라면 다 L.PCM 으로 표시하나 보네요.
tv와 사운드바의 디코딩 능력차이때문에 소리가 다르게 들렸나보네요 소스의 문제가 아니라
패스스루해서 보내주면 좋으련만 아무리 설정찾아봐도 안되더라구요 삼성tv는 패스스루 기능이있는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