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이랑 협상 결렬이랍니다63
- 구름따라흐르며
- 등록일 2021-12-14 15:36
- 조회수 1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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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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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따라흐르며
진짜 현종이 빡쳐서 나간다면 뒷감당하기 힘들겁니다. 안치홍 나간거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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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따라흐르며
나성범 150억 과감하게 배팅했으면 팀 최고 프차인 양현종도 섭섭치 않게 챙겨줬어야죠 나중에 먹튀가 될지언정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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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나성범 영입과는 별개로 현종이 보내면 팬들이 들고 일어날듯 싶네요 예전에 이종범 은퇴시킬때도 팬들 반발이 심했는데 현종이마저 보내면 다른 어린 선수들도 나중에 홀대 받을수 있다는 생각이 박힐지도 모르고요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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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따라흐르며
총액은 맞춘 모양인데 옵션이 보장금액을 넘는다는건 좀 심한듯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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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광주 출신이라고 나성범한테 오버페이해 놓으니 이런 일이...
박건우를 싸게 잡았으면 아마 별 일 없었을 것 같은디... 솔직히 양현종 보상금 46억 주고 누가 데려가면 "프랜차이즈 스타" 문제 말고는 괜찮죠. 양현종도 꺾였는데. 여기서 퇴직금 더 챙겨줘야 되냐...는 좀 의문입니다. 문제는 광주출신이라고 나성범한테 질러놔서 양현종한테 싸게 남으라고 할 명분이 없음 양현종은 광주출신에 미국 1년 간 것 이외에는 타이거즈에서만 뛰고 두 번이나 우승에 기여했으니 본인 입장에서는 나성범보다 더 받으면 더 받았지 덜받으면 자존심 상하죠.
팬들이 오버페이 걱정하는 게 이런 겁니다. 작게는 그 돈이면.... 차라리... 크게는 그 오버페이가 기준이 돼서 다른 데 돈 쓸 때 가성비 떨어짐...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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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도괜찮아
4년 100억계약은 1년 25억계약 4번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르죠. 막말로 4년100억은 누구처럼 1~2년하고 요양할지도 모르는거 보장되는건데
양현종가치는 당시로 4년 100억은 충분히 받았음 지금 오버페이니 뭐니해도 4년전에 비해선 한풀꺽여있다 봅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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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따라흐르며
멀리갈거 없이 38살 최형우에게 47억 안겨줬던게 기아라 그때 보장금액이 40억이고 옵션이 7억이죠 이렇게 해놓고 정작 팀 최고 프차한테는 못 믿겠다고 보장보다 더한 옵션을 덕지덕지 붙였으니 양현종 입장에선 외부에서 데려온 놈들한테는 다 퍼주고 자기한테는 계속 양보만 바라니 빡치는게 당연합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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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은 맞췄으면 보장금액도 어느정도 맞춰주지 거기서 후려칠라고 하나요
윤석민 꼴 날까봐 구단 입장에서 조심하는 것도 쪼금은 이해가지만..
아니 그래도 어느정도 보장해주면서 자존심 살려주는 방향으로 가지 아쉽네요
1차때도 많이 양보해서 자존심 접고 1년씩 쪼갰는데 또 나성범 150억 퍼주고 본인한테는 이러니 섭섭한거 겠죠
그 시간에 계약 사항 조율이나 하지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