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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를 맞아 아들을 위해... 스파게티를 오~~랜만에 한번 해... 봅니다!  남은 면이 있어 넣고.. 좀 더 넣은것이... 이번에도 거~의 한봉지를 넣은듯...ㅠㅠ  녹여 놓은 마늘이 없어 냉동다진 마늘을 넣었더니 좀 타는듯...ㅠㅠ  편마늘도 냉동실에서 함께... 면 삶은 웍을 행궈 썼더니.. 지져분...ㅠㅠ  작게 썰은 양파를 넣고.. 볶다가..  표고버섯이 없어..ㅠ 있는 새송이 버섯도 작게 썰어 볶아 줍니다. 버섯의 식감도 좋아요.^^  양파가 노랗게 있을때까지 한참을 볶다가...  소스를 넣고...  소스병을 행굴겸 물도 한병 조금 안되게 더 넣어주고.. 쫄려 줍니다...  삶아둔 면을 올리브오일과 볶다가...  양념과 함께 좀 더 볶아주면... 끝!!!  파슬리 살짝 뿌린.. 이건 제꺼!  이건 아들꺼...!  피클은 필수! 담고나니 사다둔 양상추가 떠올라.. 씻어서.. 썰어서.. 담았더니... 양념이 내려 앉고 살짝.. 불은듯... 하지만 어제도 맛있게 잘 먹어 주어서.. 감사~! ❤️ * 너무 장왕한.. 데이타 폭탄!! 죄송...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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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먈씀을...ㅎㅎ 쿠바의밤하늘님!에 비하면..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