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스타벅스 텀블러 (2,900원/2,500원)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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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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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2143110_스타벅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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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저주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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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뽐뿌인의마음을얻는자천하를얻으리
사는 사람이 있으니 팔리겠죠.
참 어처구니 없지만 이런 브랜드 아이덴티틸 구축한 하워드 슐츠도 대단하지 않나요? 전 이런 제품 볼때마다 소름이 끼치고 희열을 느낍니다. 현대사회에서 소비로써 자신을 증명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록 이 허영심과 속물성을 이용하여 돈을 벌 수 있는 기회 또한 늘어나니깐요... 뽐뿌에서도 10원 20원 차이에 자기만족을 느끼며 불필요한 소비를 하는 사람들을 보고, 없는데 있는척하는 댓글 다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는 무한한 감사를 보냅니다.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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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부
오바 쩐다.........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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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나인
자본주의 이전 에도 인간은 자신의 신분을 다른 이들과 차별하기 위한 욕망은 남녀를 떠나서 항상 있어 왔습니다.
하다 못해 아직 문명화에 덜 찌든 오지에도 나름의 신분 구분을 위한 구분이 있지요. 그게 자본주의에서는 럭셔리 또는 브렌드로 나타나는 것일 뿐 소름이 끼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욕망이 좋게 말하면 자본주의를 지탱하는 힘이되죠. 얼마전 공익광고에서 김혜자씨가 나와서 세상이 과거에 비해 얼마나 발전 했고 편해졌는지 더 나은 사회를 만들려는 사람들의 꿈이 이렇게 좋아지게 만들었고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는 식의 설명을 하는 광고 였죠. 그게 자본주의의 핵심입니다. 어떻게 보면 허상과도 같은 물욕을 채우려고 더 나은 신분.. 그것을 얻기위한 더 좋은 학벌.. 그것을 위한 교육열등.. 모든게 톱니바퀴처럼 이어져 돌아가고 있는 거죠. 휴대폰이 보편화 되기 이전에 우리가 상상이나 했었나요? 대란에 탑승하기 위에 새벽에 택시를 타고 5시간여를 기다려 갖고 싶다는 욕망을 채우기 위해 그 노력을 할지.. 스마트폰을 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눈에는 정말 이해 안가는 행동으로 보이겠지요. 자본주의는 기술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새로운 욕망을 계속 심어주고 럭셔리 이미지를 이용해 남과는 다른 차별성의 욕망을 만들어 끊임 없이 사람들에게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한 모티브를 심어주어 온 삶을 그곳을 향해 쉼없이 달리게끔 하지요 그 시너지를 통해 더 편한 세상 더 나은 세상을 만들도록..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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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인의마음을얻는자천하를얻으리
제가 소름끼치고 희열을 느낀다는 부분에 대해선 제가 그 부분에 관심이 있고, 공부를 하고 있으니 그런겁니다. 지인들과 기업의 마케팅과 소비촉진에 관한 사례들을 이야기하면 기분좋아지거든요. 근데 다른 분들이 괜한 오해를 하신것 같네요. 그냥 제 관심분야라 좋다. 뭐 이정도 ㅡㅡ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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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폴리
배송비 합치면 5400원이네요.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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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1980
다이소꺼 무한 재사용중인 1인은 이해안감 ^^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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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추!
텀블러라는 제목에 들어왔는데......제가 생각하던 그것은 아니네요^^;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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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소셜에서 몇개 사서 나눠줬는데 괜찮아요. 디자인 깔끔하고 실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