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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에 오디오포럼도 있었네요. 얼마전 지인에게서 업어온 오디오시스템입니다. 오디오 예전에 조금 하다가 아가들 태어나면서 다 정리했었는데, 지인집에 한번 놀러갔는데 기가 막힌 소리를 듣게 됐었네요. 보컬과 기타리프가 귀에 대고 막 속삭이는듯한.. 상찬의 의미로 나중에 파실때 연락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급하게 집을 정리하시게 되면서 연락이 와 덜컥 구입하게 됐네요. 그 소리가 잊혀지지 않고 귀를 맴돌아 살수밖에 없었습니다. holo audio spring2 코드 cpm3350 b&w 805d4 집에 아가들이 있어 스피커스탠드를 포기하고 랙을 짜서 높이 올렸습니다. 집이 작아 이렇게밖에는 방법이 없었어요. 음악은 집에 굴러다니는 휴대폰 블루투스로 연결해 듣고 pc나 tv같은 건 따로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tv는 그냥 tv스피커로 듣고 pc는 전에 쓰던 오디오엔진 스피커로 듣습니다. 디바이스 바꿀때마다 리모컨으로 바꿔가며 듣기 귀찮아서.. 아침마다 음악들으면 행복하고 일하러 나가선 내일 뭐들을까 생각하며 기분이 좋네요. 아가들 이걸로 뽀로로 영어동요 틀어주면 춤 잘춥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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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피커 위치가 너무 높은거 아닌지 싶네요.
방법이 없었습니다ㅠ
피씨앞에 앉아 듣는일은 거의 없고 거실중앙에 서서 들으면 높이 잘 맞습니다ㅎ
힘드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