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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329818
류제국은 “알러지 때문에 1군 엔트리서 말소된 뒤 경기도 이천의 2군에 머무르며 많은 생각을 했다. 스프링캠프부터 정말 열심히 노력했건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라며 “결국 멘탈이었다. 그 동안 (마운드 위의)난 지나치게 생각이 많았다. 그리고 너무 소극적이었다. 이를 떨쳐내자고 마음먹었다. 보다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투구를 하니 확실히 좋아졌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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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멘탈이라고 하니....그러면 이걸 바꿔 말하면
'멘탈은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것이니 선발 등판할 때마다 노심초사 하면서 봐야하나?????'
라는 생각이 든것도 사실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지와 관련된 이슈만 나오면 왜 나는 염세주의자가 되어가는가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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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2320
양 감독은 지난 3월 31일 임정우를 올 시즌 마무리투수로 확정지으며 “사실 스프링캠프 전부터 정우에게 마무리를 맡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마무리 자리를 확정지으면 정우가 부담을 느낄 것 같아 누구에게도 이를 이야기하지 않았다. 찬헌이를 마무리로 더 부각시킨 것도 정우가 편한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기를 바랐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애초에 양 감독은 마무리투수 임정우·셋업맨 정찬헌의 시나리오를 그려놓고 있었던 것이다. 양 감독은 시즌 초반 임정우가 흔들릴 때도 베테랑 이동현을 임정우 뒤에 대기, 임정우에게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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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작위적으로 끼워맞춘 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만...여튼 그렇다네요. 원래 임정우 였다고 합니다^^;
양파고의 큰그림...ㅎㄷㄷ ^^;;;ㅋㅋㅋ
정찬헌 선수의 허리디스크 부상으로 전력에서 완전 빠져버린게 너무 아쉬운 요즘입니다. 이동현도 무리시켜서 2군...ㅠㅠㅋ
근데 임정우에 대한 트레이드가 그렇게 쏟아졌었다니...역시 트레이드는 뜬금 퐉하고 터지는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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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회복 시즌이라...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