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김동주 기사보다 울컥합니다..8
- 서울하늘
- 등록일 2016-06-08 16:21
- 조회수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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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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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같은 선수랑 비교 된다는게 기분 나쁘긴 하지만 - _-ㅋㅋㅋ 김동주 선수가 야구로써 이뤄놓은 업적을 보면 대단한 선수인건 알고 있는데 그 모든 기록들이 개인의 사생활 때문에 가치없어지네요. 두산팬분들의 의견도 나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은퇴식 해줬어야 한다 or 할필요없다
이병규 선수 얘기로 돌아오면 이게 선수 운인거 같습니다. 베테랑을 기용하는 감독이 팀에 있을 떄 은퇴시기 비슷하게 잡히면 보기 좋은 은퇴가 가능하고, 베테랑 기용을 기피하는 감독이 있을 때 은퇴시기가 잡히면 보기 안좋게 은퇴하고...-_-ㅋㅋㅋ 지금 김동수 2군 감독이 엘지 감독이었다면 일단 지금처럼 이병규 선수가 2군에 짱박혀 있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이병규 선수에게 위안이 되고 힘이 되는건 9번 이병규 선수를 너무나 애타게 기다리고 찾고 있는 엘지팬들이 굉장히 많다는거에요. 2군에서 못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굉장히 잘 하고 있으니 젊은 선수들이 체력 떨어지고 혹은 슬럼프가 길어졌을 때 콜업한다고 믿어야죠. 사실 지금 서상우 선수와 엔트리 바꾸기가 가장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는데 양상문 감독은 아니라고 생각하나봅니다.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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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angdor
이호준선수를 보면 나이먹었다고 별로못뛸거라고 짐작하고 박아두는게 절대 이해가 안되긴합니다 물론 라뱅이 작년시즌 중간에 부상당해 내리긴했다가 별로활약을 못하고 시즌 접긴했습니다. 그래도 이런상황이 벌어지면 팬들이 납득이라도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이런 무관심 쌩까는태도는 어이가 좀 없어요. 인터뷰는 그럴듯하게하고 원칙 무시 상식파괴 언행불일치 기행을 일삼는걸 보고 예전엔 그러려니했지만 요즘은 그냥 올해까지만하고 다른일 알아보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감독 그릇이 많이 작아요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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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삼촌
이호준선수 처럼 활용해도 좋을듯 한데 안타깝네요.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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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13시즌 넥센전 싸이클링히트가 이병규에게 독이 되었죠..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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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딩굴
처음 예상대로 젊은 선수들이 자리 잡고 제대로 돌아가면 이해가 되는데. 지금 상황에서 몇몇 선수들 고집하고
2군 베테랑 안올리는건 고집으로 보입니다. 사실 처음 어린 선수들이 자리 잡고 이병규 선수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여유 있을때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그것도 안될것 같네요.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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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늘
개인적으로 리빌딩 차원에서 은퇴 앞둔 선수 배제하는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라뱅에게 하는 처사는 거의 형벌에 가까워요.. 그와중에 4할3푼이나 치고 있으니 더욱 짠하네요..자존심이겠죠 혹은 팬들과 기분좋게 안녕이라고 하고픈... 명분 만들려는 몸부림이거나요.. 마치 그가 올라오면 팀분위기가 깨지고 리빌딩이 망가지는 존재인냥 여기는게 고까운겁니다. 팀에 충성했던 선수를 이렇게 대접하는건 팀을 위해서도 선수들 인지하는 노장 이미지에도 좋을게 없다 생각합니다.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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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삽질을 하고 있는 요즘은 올려야할지 안올려야할지 고민이 될 것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