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과적으로 진 경기에 클로져만 소비해 버린 셈이 되었네요.
내일은 이기고 있어도 임창용 못 쓸듯하고...
임창용도 확실히 예전만 못하군요. 하긴 나이가 40이 넘었으니... 아무리 관리한다 해도...
깔끔하게 3자 범퇴로 막는게 없고 항상 불안불안 하군요. 이제까지 3경기 나왔는데
매 경기 다, 매 이닝 다...
오늘도 결과 적으로 수비 실책이 원인이었지만 임창용이 주자를 내보내지 않았으면
그런 일도 없었을지 모르니...
2015년에 세이브왕 먹었을때도 불안불안, 블론도 많이하고 깔끔하게 막는게 드물어서
삼성에서도 그렇게 썩 믿음직한 철벽 마무리는 아니었죠.
아무리 타고났다고 해도 사람 몸이라는게 나이가 들 수록 기량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으니...
그나저나 오늘도 결과적으로 선발 2자리 구멍난게 치명적으로 작용한 셈이고...
불펜도 그렇고... 제대로 된 투수가 없고... 오죽하면 나이가 40중반을 향하는 영필옹이 필승조고
30후반대 접어든 김광수를 필승조로 쓰겠습니까.
마무리 투수... 2009년 한해 반짝 유동훈 이후 벌써 7년째인데 아직도 해결을 못하고 있군요.
임창용이 설사 잘해준다고 쳐도 길어야 2년 남짓일 뿐인데...
윤석민은 수술이 필요한듯 보이고...
전체적으로 윤석민이 주요 원인이 되어 투수진 구성이 꼬여버린 셈이네요.
그렇다 쳐도 투수 육성도 참 어지간히도 못하는군요 팀이...
| 
등록안내
등록안내
그동안 육성도 제대로 못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