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터 감독이 꼴데를 4강 올려놓고도 욕먹었던 이유가 있었죠16
- [* 비회원 *]
- 등록일 2016-07-31 21:31
- 조회수 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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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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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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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속몽중인
제 생각에도 새로 감독이 왔으면 못해도 2년은 기다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년 만에 선수단 운영과 선수들 파악 시즌 전체적 운영을 완벽하게 할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그 부임대었전 첫해 에 감독이 생각 하는 야구가 바로 나타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김기태가 LG 2군 감독 그리고 다음으로 LG수석코치 후 LG감독이 되었을때고. 첫해에는 7위로 마감 하고 그 다음해에 가을야구에 성공 했습니다. LG에서 긴 시간 2군 감독와 수석코치 까지 하다가 감독이 됐는데도 첫해에는 성적이 저조 했죠. 신임 감독이 못한다고 1년만에 교체 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좀 아니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기다려 주고 시간이 필요 한것 같습니다.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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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뭘 새삼스럽게...지금 10구단중 신생팀 2개빼고 안그랬던 구단있나요? 기아도 조범현감독이 유일하게 김성근감독 스크왕조때 재껴놓으니까 조갈량조갈량하다가 다음해에 미끄러지니까 조뱀조뱀퇴출하라 난리쳤고 그담에 선동렬왔을대 종신감독어쩌구하더니 한 2년있다 선멍게퇴출난리났고 엘지도 dtd10년짜리 저주 김기태가 깨놨더니 다음해에 바로 밑에서 시작하니까 돌기태 퇴출하라 난리치고 염경엽도 보니까 투수 누구누구 아직냈다고 염레기소리듣고있고 김경문도 그렇고 양상문도 꼴지하던 엘지감독으로 부임해서 플옵갔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부터 지금 엘지팬들 플랜카드걸고 난리라죠? 양상치 바꾸라고?
한국인들 특유의 냄비근성땜에 진득히 기다리질 못하고 당장 눈앞에 결과만 보여야만 하는거 하루이틀일도 아니고 빠르게 더빠르게 더더더더빠르게가 생활화되잇는데요 뭘 새삼스럽지도 않네요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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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네왔나
로이스터는 4강 올려놓은 것은 칭찬할 만 하지만 단기전에서 가장 중요한 투수진 활용이나 투수력 향상에 관심을 두지 않은 것은 분명하죠. 거의 동일한 멤버에 호구가 투수진 관리해주니 바로 2위하고 대호 나가고 아 이제 롯데 4강 못나간다 했는데 준플 거쳐서 플옵까지 내보냈습니다. 로이스터에 대한 팬들의 평가는 정확했던 거죠.
지금 조원우가 욕을 먹는 부분 역시 세밀한 야구를 전혀 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도루, 번트, 주루플레이, 정교한 수비 이런걸 부임해서 시즌 전부터 강조하던 감독이 이런 부분에서 10개 구단 중에서 거의 꼴찌 수준이니까요. 감독 개인 능력에서 보여줘야 될 부분에서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거죠. 순위나 현재 다른 부분에서 조감독을 평가하기에는 저도 조심스럽습니다. 두치 린드가 이리 될줄 누가 알았겠으며 최준석과 손아섭의 페이스가 작년만 못하니 성적 그 자체만으로는 저도 뭐라고 하기에는 아쉽습니다. 마지막 부분은 델동님한테는 해당될 것 같네요. 고교감독 청대감독 프로 주루코치 정도하던 사람에게 프로 감독을 시켰으니까요. 하지만 조원우는 인턴급은 아니죠. 수비코치도 오래해봤구요 수석코치까지 하던사람입니다.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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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석
꼴찌팀 4강 올려놓으니 단기전 약하다고 지랄하던게 이성득 비롯한 갈마.
로이 이후에 4강 가본 감독 있나요? 호구속감독 전준우 3루 시도하다 욕먹고 로이시절 돌아가서 4강간거 말구요.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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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네왔나
로이 쉴드 치는데 호구를 제외하면 안되죠 ㅋㅋ 로이 멤버 그대로 이어받고 2위찍었는데요? 타선의 핵심 이대호 빠져나가고 이제 4강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양떼불펜이라는 소리도 들으며 플옵까지 올려놨죠. 이후에 김주찬 홍성흔의 이탈과 강민호의 부진 + 불펜의 노쇠화가 이어지고 다음 감독들은 속절없죠. 로이가 이대호 김주찬 홍성흔 빠지고 강민호 절절매는 데도 4강 쉽게 갔을까요?
김시진 이종운 쉴드는 아닙니다. 로이 --> 호구는 결과론 적으로 봐도 적절한 교체였고 김시진 카드역시 당시 리빌딩 분위기에서 적합한 카드로 평가받았구요. 김시진 카드는 첫 시즌 (한화 덕분에) 5위라는 어정쩡한 성적표를 받았기 때문에 다음해까지 갈 수 있었죠. 4번타자만 제대로 잡아주면 4강도 비벼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김시진 체제 유지 + 최준석도 영입했구요. 이종운 감독은 입만 아프니..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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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네왔나
저도 이우민님이 쓰신대로 분명히 내년이 더 기대가 됩니다 올해 조감독이 발굴한 신진 선수들이 더 발전을 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 좋은 용병들이 받쳐준다면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물론 새로운 변수들이 또 기다리고 있겠지만요...)
하지만 올해 그냥 덮어놓고 리빌딩을 해야하는 상태는 아닙니다. 분명 4,5위 싸움을 할 수 있는 상태인데 (연패전까지만해도 3게임차 5위) 한 두점 플레이, 스몰볼에서 너무나도 밀려버리니 감독 본인도 답답하겠지만 팬들로서도 답답하죠.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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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블투헤드폰
사실 극강 두산과 NC 제외 하고 나머지 팀들은 제각각 약점이 있죠,
그걸 최대한 커버하고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초반에 손용석, 이우민 주구장창 기용해서 경기 말아먹었던거 안중열 내려보내고 김준태 중용한다던지 성공틀드에 대한 미련으로 노갱, 김동한 중용한다던지 승부처 드립이라 던지 하는 부분은 조감독의 세밀함이 부족한 부분을 나타냅니다, 현재의 전력으로 양감독이었으면 최소한 10경기 이상은 더 잡았을 겁니다, 그 10경기가 막판에 순위싸움에 크게 작용할 것입니다, 저역시 조감독 평가에는 조심스럽지만 지금의 운용하는 모습을 보아서는 그 성격과 고집상 내년에도 크게 바뀔거 같지는 않습니다, 내년에 용병발 선수발 아닌 이상 올해보다 나아지지는 않을 겁니다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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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고작 1년 맡기면서 전체적인 부분부터 세밀한 부분까지 바라는건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1년차에 다~ 하면 명장이라고도 얘기했었죠;; 님이 말씀하시는 그 양승호도 11, 12시즌 2년 맡았습니다 그 양승호도 2년은 했는데 왜 조원우는 1년만에 모든 능력이 다 탄로난 듯이 말씀들 하시나요? 아 그리고 양승호가 떠나고 김시진이 13,14 맡으면서 불펜은 더 최악이 됐습니다 이종운이 15 맡으면서 절정을 찍었지요 그러면서 조원우가 그 3년간의 쓰레기를 떠앉았지만 결국 신인급들 몇명이나 1군 무대에 올렸습니다 굳이 말 안해도 아시잖아요? 델동,김시진 때는 못보던 애들이 지금은 1군에서 주요 선수로 던지고 치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양호구 얘기 꺼낼거면 몇년 앞을 보고 언급해야 공평한 것 아닙니까? 누구는 2년 풀로 봐놓고 누구는 1년 봐놓고 똑같이 평가한다? 누가 봐도 말도 안되는 소리잖아요?;;;;;;;;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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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블투헤드폰
사실 지도자 감독의 능력이나 세밀함이나 성향등은 첫해에 다 들어 납니다,
로이스터 부임첫해에 4강 일궈냈고 양감독도 첫해에 4강 갔습니다, 올해 선수파악하고 내년에 좋은 성적낸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성적낼 감독은 첫해에 결판납니다,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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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네왔나
이우민 / 애초에 조원우 감독은 100억짜리 불펜을 추가로 가지고 시작했는데 무작정 쓰레기를 떠안았다고 볼 수는 없죠.
그리고 양승호가 2위를 못찍었으면 아니 만약 그 멤버로 4-5위를 했다면 양승호 시즌2는 없었을 수도 있겠죠. 전체 적인 팀 운영이나 뉴페이스 발굴에서는 잘 되어가는 것 같으나 세밀함은 전혀 없고 그게 성적으로 여실히 드러나니 팬들에게는 더 무능해 보이겠죠.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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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뤼아빠오지
조원우 지지자들은
대개 롯데가 기본기가 약하고 성의 없는 플레이등등을 돌격대 정신 + 김주찬 환골탈태 건으로 수비력 강화를 기대했을겁니다만....... 투수력에 용병이 너무 무너져버린지라........ 한가지 갠적인 궁금함은 손용석은 어떻게 1군에 버티나? 아님 버텼나네요 타격이 특출난것도 아니고 수비는 여전히 돌글러브고 다만 여기저기 기용 가능은 하지만.......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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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성패스
개인적으로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누굴 데려다놔도 욕 안 먹는 감독이 어디있을까요? 나름 새얼굴들 많이 기용하고 성과도 있고 좋아보입니다 3군에서도 선수 올려서 쓰는거 보면 참 신선하지 않나요 송승준도 기회줄만큼 줘보고 2군 팍 내리고 그러는거보면 강단도 있고 프런트에 휘둘리지 않는 것 같아요 어줍잖게 가을야구 가는거보다는 저는 좀 팀 체질개선 하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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