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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야구포럼 입니다.

'은퇴' 삼성 김태완 "러닝이 안돼, 부상으로 너무 힘들었다"3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9월 2군에 있을 때 장태수 전 감독님께 말씀드렸다. 오랫동안 몸이 계속 아팠기에 스스로 지쳤다. 은퇴를 준비하고 있었다. 다른 선수들은 '몸이 부서질 때까지 하고 싶다'고 하는데 2~3년 전부터 너무 힘들었다."

중략

-향후 계획은

"아직 총각인데 내년에 결혼을 할 계획이다. 또 나중엔 프로든 아마든 지도자 생활을 하고 싶다. 중앙대 진학 당시 일부러 체육교육학과로 갔고, 3급 교원자격증도 땄다. 야구로 밥 벌었으니까 나중에는 돌아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화이팅

0 결마로대사자

삼성에서 가끔 나와서 진짜 잘해줬었는데...ㅠㅠ

2016-11-30 점아이콘

안타깝네요.

손주인과 윈윈 트레이드 였는데.. 아직 나이도 젊은데.. 지도자로 성공하길

2016-11-30 점아이콘

인터뷰 내용에서 아픔이 묻어나네요.
올라설 고비마다 부상이 발목을 잡은거 같아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고, 건승하시길..

2016-12-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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