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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야구포럼 입니다.

팬들도 이별에 대해서 덤덤한 자세가 필요할 듯요.4

팬들 입장에서는 무정하게 떠나간 선수가 서운하고 원망스러울 수 있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네요.

우리팀 선수가 되면 응원하는 것이고, 떠나가면 쿨하게 보내주는거고, 그래야 하지 않나 싶어요.

선수들 입장에서 보면, 팀은 그냥 회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프로인거구요.

돈 많이 주는 회사 있으면 이직 하는 거고, 회사가 싫으면 나가는 거고,,

응원을 아낌없이 해주는 팬이 있는가 하면, 조금만 못해도 온갖 비난을 퍼부어 대는 팬들도 있는거고,

회사에 뼈를 묻는 다는 생각으로 다니시는 분들 별로 없잖아요.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요.

떠나간 선수들 원망하거나 서운해하고,

오는 선수들 마음에 안든다고 대놓고 싫은 반응 보이면, 좋은 거 없잖아요.

그냥 우리 팀이 열심히 재미있는 플레이 해주길 바라면서 응원해야죠.

올해는 성적을 초월해서 재밌는 경기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V카멜

박석민 나갈때 이미 다 예상한 수준이라..
나간선수들은 그동안 감사할뿐이죠

2016-12-16 점아이콘

초록빛우주

그냥 돈 더 줘서 갔다해서 뭐라 욕 안 합니다. 돈 덜 준다는 구단을 욕하죠. 근데 나가면서 다른 방향으로 입터는 것은 팬들 기만하는 행위 아닌가요. 차라리 무덤덤하게 나가든가 꼭 나가는 족족 뭔 잡음이 이리 많은지.

2016-12-16 점아이콘

배영수 박석민 정도 아니면 괜찮은듯..

2016-12-16 점아이콘

왜굴려요

그냥 돈많이안줘서 나간다고하거나
기존팀팬분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정도만해조 팬들은 선수욕 안합니다

이빨터니까 문제
절정이 배영수였죠

2016-12-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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