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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덕아 모하는거냐
선수단 기강잡겠다고 애들 여럿 버려놓고
잘한다 잘해
기강이 중요한게 아니라 팀 뎁스가 젤 중요하다
뎁스를 위해서라면 니가 좀 아니꼬와도 참고 달래야지
작년에 성적 좀 좋으니깐 눈에 뵈는게 없었지?
작년에 포스트진출해서 제대로 붙어보지도 않고
박주홍같은애 길게 끌고가다가 마지막경기 허무하게 내주고
아직 우리팀은 완성형팀이 아니고 많이 부족하다고 했지?
그게 포스트진출한 팀 감독이 할소리냐
포스트시즌은 안돼도 다 쏟아붙고 후회없이 치뤄야 되는 경기야
미리 포기하듯이 하는게아니라
혹시 올해 망할꺼 대비해서 그렇게 미리 셀프 쉴드친거니?
외야수비가 얼마나 중요한데
근성있는 타자가 얼마나 중요한데
작년에 FA도 반납하고 와신상담한 애한테
꼭 그래야했니?(그렇다고 용규쉴드 치는건아님)
그냥 안고가는것도 감독의 능력이야
진정한감독은
애들 내치지 않고도 잘 구슬려서 어떻게든 끌고 나가는거야
이런놈을 덕장이라고
어디 쌍팔년도 시절도 아니고 선수단기강 잡아서 성적내려고해
니가 전지전능한 신이야? 선수들이 잘해줘야 니가 사는거야
지금 팀에 젤 필요한건 뎁스고
작년 송광민부터 시작해서 권혁, 결정적으로 이용규 사태 이후로 한화경기 라이브로 안보게 되네요 원래는 창단때부터 골수팬이였는데... 이제는 반쪽팬이 되었습니다ㅠ 프랜차이즈 감독 온다고 셀레였던 마음이 이런 그림을 기대했던건 아닌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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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대니 안그래도 습자지같은 뎁스가 더 얇아지고...
이런거야 이미 지나간 문제니 답답해도 넘어가려는데
감독의 이해할수없는 경기운영이 너무나 많네요
어제만해도 홈팀 8회말 공격 무사1루에 주자도
빠른주자로 교체해놓고 신인 9번타자에 강공작전을
하는 듣도보도못한 작전을...
안영명은 재빨리내리고 이태양은 밀고가다 역전..
누가봐도 세부기록이 반대인데 말이죠
마치 난 틀리지않았어
될때까지한다라고 외치는게 들리는듯합니다
여기에 양성우,박주홍 기용문제...
상식적인 운영이 왜 안되는지
근데 더 문제는 이모든게 한용덕감독이 가진
캐릭터에 관련된문제라 바뀌지않을거라는거라
더 암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