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포럼 입니다.

삼성 허벅지 통증 살라디노 제외, 박계범 등록

코리아파워드링크
등록일 2020-05-14 18:12
조회수 260

삼성이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타일러 살라디노(31)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살라디노는 지난 13일 고척 키움전에서 1회말 수비 때 이성규로 교체됐다. 경기 전 연습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선수보호 차원에 교체했다. 대신 들어간 이성규가 홈런을 치는 등 맹활약하며 팀도 승리했다.

삼성은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살라디노를 1군 엔트리에서 뺐다. 대신 내야수 박계범을 등록했다. 살라디노는 14일 현재 8경기에서 23타수 4안타, 타율 0.174로 부진에 빠져있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심한 부상은 아니고 본인이 불편하다고 하더라. 한 바퀴 쉬어가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상태를 확인할 것이다. 3~4일이 걸릴지 본다. 본인은 하루 이틀 쉬면 괜찮다고 하지만 선수 말만 믿을 수는 없다. 퓨처스(2군)로 보내거나 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