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4년째 고장난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서울시 유일한 유소년야구장인 장충어린이야구장이 고장난 전광판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00명에 달하는 서울시유소년야구선수들은 참여한 2021년 11월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에서도 전광판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수많은 대회를 전광판 없이 치르는게 수년째 반복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유소년야구관련 선수,지도자,학부모 등 약 5000여명의 서명을 서울시에 전달하고 장충어린이야구장의 시설개선과 부족한 야구장의 확충을 요청할 계획이다.
장충어린이야구장은 류현진, 추신수, 박찬호, 이승엽 등 세계적인 야구선수도 어린시절 뛴 50년 역사의 야구장이지만, 관련 시설의 노후화로 인하여 전국각지의 야구팀이 모이는 전국대회를 비롯해 많은 유소년팀들이 경기를 개최할 때마다 전광판 없이 경기가 진행중이다.
kenny@sportsseoul.com
| <해당뉴스는 뽐뿌시스템이 해당게시판에 맞다고 판단하여 복사등록 하였습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