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팀 타율향상을 위한 조언 하나11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6-28 19:14
- 조회수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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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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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i
캐치볼도 이제 한두번 했을 정도로 보는 야구에서 직접 하는 야구를 처음 해봤습니다.
감독님의 호통소리도 직접 접해보고 사실 충격보다는 진짜로 내가 야구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 공도 잘 못잡는 상태에서 게임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초보경기이긴 하지만 잘 못하면 어떻하지 하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어제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구요. 역시나 참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첫 타격때에는 내야땅볼을 쳤는데 전력질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뛰면서 1루로 오는 공에 혹시나 맞으면 어떻하나 생각이 많이 들어 속도를 줄여서 결국 아웃되었고, 외야에서 수비하다 내야 2루수를 맡았는데 타격을 하면 상황에 따라 빨리 2루로 들어가서 공을 잡을 준비를 해야되는데 TV로 프로야구 볼때에는 혼자 코치가 된 것처럼 쟤는 왜 2루로 안가지? 공이 플라이로 왔을때 왜 빨리 와서 잡지 않고 공이 올때까지 서있지? 했었는데 실전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있다가 감독님께 2루수인데도 불구하고 2루를 비워버려서 호통도 듣고 공이 나에게 오면 어디로 던져야되지? 고민도 하고 그랬는데 짧은 2시간동안 지금도 잊지 않을 정도로 많은 부분을 배웠습니다. 끝나고 배팅연습도 배우고 결국 지금은 온몸이 쑤시네요.. ㅋㅋ 팍팍 소리질러주십시오. 다행인점은 확실한 초보라서 퇴장(?)안당하고 주전이 될 수 있다는 것. 어디가서 벤치에만 있을 초보자 들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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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11
욕하지 않는 이상 경기중엔 서로 소리지르는게 의사소통이 빠르죠 확실하죠~ 그리고 시끌시끌해야 분위기 탈때 흐름을 확뺏어올수 있고 위기에서는 집중하게되서 흐름 안뺏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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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p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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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치고 나서 바로 뛰는게 생각보다 잘 안되는 동작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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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널무
이상하게 타석에서 제대로 때리고 나면 자아도취에 빠져서 타구를 감상하게 된단 말이죠. ^^: 자주 있는 장면이 아니니까요~^^: 일단 뛰는 습관을 들여야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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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큐
한베이스 더 가기위한 플레이가 몸에
베여야 하는데 그게 힘들어서 멍때리는 경우도 있네요ㅜㅜ 야구는 한눈팔면 너무 위험해요ㅜㅜ 특히 외야 수비시엔 1루보면서도 항상 콜 크게하라고 덩달아 소리지릅니다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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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와이
헝... 치고 바로 뛰기가 참 안 되네요 ㅠㅠ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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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아직 제대로 된 타구를 못날려본.......ㅠㅠ 저도 왠지 처음 장타치면 보다가 1루 아웃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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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얘길 하셨었는데
내야땅볼도 치고 나서 빠른 스타트가 있어야 에러도 유발하고 세잎될 확률이 높겠죠
타구 감상하면 우리팀 전체에 피해를 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