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감독 야구 20여년전의 데쟈뷰?6
- [* 비회원 *]
- 등록일 2016-04-19 00:53
- 조회수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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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굴려요 / 전 시즌 2위한 엘리트 의식에 젖은 선수들 데리고
돈도 존나쓰고 자기만의 훌륭한 가르침으로
엘리트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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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굴려요
전 시즌 2위한 엘리트 의식에 젖은 선수들 데리고
돈도 존나쓰고 자기만의 훌륭한 가르침으로 엘리트 의식을 지우기 위해 선수 팔갈아가며 혹사시켰지만 순위 폭망 시킨후에 짤리고 선수들 디스 하지만 그 엘리트 의식에 젖은 못난 선수들의 팀은 그 감독이 짤리자마자 다시 순위가 올라가는데... 그 중 한 선수가 훗날 감독이 되자마자 자기 커리어를 뛰어넘자 \"선글라스만 만지작 거리는 감독\"이라고 디스 훌륭하신 분입니다.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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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NSX
저때 김성길이 진짜 대단했던게 기억나네요.
그전해인 90년에 엘지 이광환감독이 스타시스템이라고 도입한게 현대 5선발야구인데 91년이라... 그후 쌍방울시절 김현욱도 아작났지요 신윤호 장문석 이동현까지...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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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번트를 남발하며 호쾌한 타격의 팀이라는 삼성의 이미지가 지워지자 팬들이 반발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빈번한 투수 교체에 위장 선발과 위장 오더의 남발, 투수 혹사 논란이 이어지며 다른 팀 야구팬들로부터 심한 비난과 질책의 대상이 되자 팬들은 김성근이 팀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며 불만을 표했다. 게다가 팀 성적마저 하락하자 팬심이 급격하게 돌아서고 말았다. 팬들의 누적된 불만은 김성근 경질 시위와 관중 수의 급격한 감소 등으로 표출되었다. 92년 봄부터 시작된 팬들의 경질 시위는 선수단 항명에 큰 힘이 되었고, 시즌 종료 후 경질을 이끌어냈다. 90년대 초 한국 프로야구는 연간 관중수가 300만, 400만, 500만을 연달아 돌파하는 르네상스기였지만, 삼성 라이온즈의 관중수만 급감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고맙습니다 당시 삼성팬님들..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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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가끔 댓글 보면 김성근보고 아직도 80년대 90년대 과거야구 마인드 못벗어 났다는 분들 보이는데요
김성근식 혹사야구는 80년대고 90년대고 정당했던 적이 없습니다 저때 김성길도 저러다 죽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습니다. 혹사라는 단어가 생소했을 뿐 지나치게 많이 던지고 문제가 있다는 지적은 항상 있었습니다.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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