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에게 홈런 맞은 이후
포크볼을 유인구가 아닌 카운트를 잡고 오히려 패스트볼을 승부구로 던지는 패턴으로 변화를 주었네요
그리고 포크볼에 잘속지 않자 커브를 간간히 추가하면서 두산 타자들을 현혹시키며 삼진을 10개나 뽑았습니다!!
9월에 성적이 좀 안좋고 타자들이 포크볼에 잘 안속는 느낌이라 걱정했는데...
역시 밴헤켄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거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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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진 10개라고 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