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결국은..32
- 등록일 2018-04-03 22:30
- 조회수 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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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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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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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석
저기...NC도 지금 신인 포수에요.
나종덕 동기가 지금 NC 주전 포수입니다.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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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렇죠. 신진호는 나종덕 보다도 한참 아래인데...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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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여기 비공이 왜 달리는지 모르겠네요.
NC가 나종덕 노리고 있다가 롯데가 먼저 픽하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2~3라운드로 평가되던 신진오 억지로 1라운드에 뽑은건 유명한 이야긴데요. 신진호가 미국물 먹고와서 나이도 더 많고 경험도 많기 때문에 지금 당장 기량은 우위일 수 있지만(롯데에서 미래는 몰라도 당장은 나원탁을 나종덕보다 많이 쓰듯이) 포텐이나 선수 가치는 압도적으로 나종덕을 위로 봤던건 팩트 아닌가요? 다만 NC는 주전포수도 주전급엔 택도 없이 모자란 김태군이라서 김태군 군입대가 아니라 당장 김태군 밀어낼 주전 포수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진호등 신예 포수들에 좀 더 많은 기회를 주려 하긴 했죠. 롯데는 강민호 다음을 거의 준비를 안하고 있었다가 이리 된거고요.
2018-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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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래도 nc는 좀만 버티면 리그 최상급 포수가 돌아오죠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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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석
강민호는 그냥 핑계일 뿐이죠.
삼성이 지금 미친듯이 잘하는것도 아니고...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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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입장에는 민호 들어온게 크게 상승효과가 없을수도 있지만.
롯데입장에서는 민호 빠지게 엄청 큰 데미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공격력을 떠나서 포수가 공도 잘 못잡고. 상대팀 도루하면 그냥 자동문이고 그러니. 투수 리드는 물론이거니와 내야 수비 자체가 불안해질수밖에 없죠.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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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석
저기 NC도 나종덕이 동기가 거의 7회까지 주전으로 뜁니다.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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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석
그럼 민호 핑계는 대지 말아야죠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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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뤼아빠오지
어쨌든 신인들이 잘던진다는건 수비안정 특히 포수 안정이 크다고 봅니다
전번에 채태인 폭발했을때 양의지 컨닝하는거 보노라면 그걸로 볼을 스트 잡아 주는게 투수들한텐 힘이 백배 나게 하는거죠 롯데포수들은 일단 잡는게 안되니 플레밍?은 커녕 스트 받을 공을 볼로 나가서 받아대니.... 역 컨닝 역 플래밍이라고 해야하나요 결과가 투구수 늘고 공은 몰리류수 밖에 없고.......
2018-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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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석
그냥 선수단 전체가 아무 생각 없어요.
아직 시범경기 하고 있는거 같지 않나요? 오늘 돼지만 쳤으면 선발 전원 안타죠. 15안타 치고 졌어요. 투타 밸런스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거죠. 투수고 타자고간에 다 개판이에요. 주장이라는 새끼가 통닭 쳐 맞고도 오늘도 혼자 무안타라니.... 김태균은 2군 갔어요.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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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타격은 사이클이 있긴했어요.. 요즘 대호가 제기량이 아니긴해도요.. 시간 지나면 다시 올라와 줄꺼라 봅니다.
결국 야구는 투수 놀음인데.. 초짜 포수가 앉아 있으니깐 상대편도 좀 만만하게 생각하는것 같기도 하고. 투수 리드 자체도 좀 불안하고 내야 수비는 실수만 안하길 바라고 있으니 답이 없다고 봅니다. ㅜㅜ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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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석
NC도 김태군이 군대가고 나종덕이 동기가 거의 7회까지 주전포수 보고 있습니다.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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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알이
9월인가 제대하죠
중렬이 부상이 참 아쉽죠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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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는 제외하고) 감독이 문제입니다.
프론트가 다루기 쉬운 무색무취 덕장 타입의 신입 감독 데뷔팀으로 만들었죠. 전력은 크게 부족하지 않습니다. 섬세함도 정교함도 없는 개별 선수들의 분위기 타는 팀으로만 십몇년째. 지금까지의 감독들은 강팀으로 만들 능력이 없었습니다. 전략가 감독이 와야 해요. 김경문이나 염경업이나... 팬들의 색깔은 있어도 롯데의 색깔은 없습니다. 양승호 - 김시진 - 이종운 - 조원우 ㅜ.ㅜ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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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알이
양승호감독은 빼야죠 ㅋ2위까지 하고 2년다 플옵진출했는데요 불펜투수들 활용잘했죠
지금은 조석두랑 코치문제가 크죠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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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롯데의 경우는 어느정도인진 모르지만 어제 잠실더비.... 포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 경기였죠....특히 연장 10회말 폭투때 양사장의 순간적 영민한 판단....경기를 지배했죠... 두팬들 양의지 FA펀드 조성하자고 얘기가 나올 정도네요....
장원준, 양의지 잡을라고 민뱅,김현수 안 잡았다는 얘기가 현실이 될런지는 모르것네요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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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3-
이런말씀 드리기 그렇지만 전 민호 안잡은건 정말 잘했다 생각합니다 로이스터 때부터 지금까지 민호 이외에는 포수 없었습니다 죽이되든 밥이 되든 나나랜드로 가야 하구요, 그리고 강민호 수비가 뛰어난 포수는 절대 아닙니다 나나랜드 기다리면 충분히 해줄꺼라 믿습니다
지금은 이대호의 분발. 코치진의 각성이 필요하다 생각입니다
2018-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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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로하노
지금은 2루 도루 자동문 수준이죠. 현재까지 도루 허용 1위 아닌가요..? 타팀도 잘 알다보니 툭하면 2루뛰고.. 거의 100퍼 성공.. 하...
2018-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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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성적때문에 포수 트레이드 생각할거같네요
사실 성적 생각안하고 욕먹으면서 민호처럼 키웠으면 하는 바램은 컸네요..ㅠㅠ
프런트가 성적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시간이 늦기전에 기둥뿌리 주더라도 한명 데꾸와야합니다.
누군가는 우리팀연봉이 젤 많다매요
단장 모가지감 사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