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습기좀부탁해 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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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습기를 샀...;;; 콜록~ ;; 죄송합니다;;;;

근데 확실한건 초여름 또는 비올때 또는 빨래,신발 말릴때~ 체감이 확 옵니다~
여름에 틀면 더 더운건 종특이라 어쩔수 없는듯해요;;; 기술 발전이 더되지 않는한...
겨울엔 성능 저하가 좀 있습니다만;;; 일정하게 보일러 트시는 집이시면 작동은 잘 됩니다 ^^
일본 제품중에 겨울에도 성능저하 없는 다른 기술로 만든 제습기가 있긴 합니다만;;; 가격이;; ㄷㄷㄷ
에어컨과 비교하면 딱 한가지 좋은점이 이동이 쉽고 원하는곳에 제습이 가능하다 정도?로도 매리트가...

추천하는건 실리카겔 + 제습기 입니다~

제 경험상
실리카겔의 좋은점이 습기를 금방 먹더군요;;; 하마처럼 많은양을 먹지는 못하지만;;; 재사용이 가능하기에...
대신 하마는 오랜시간동안 서서히 화학반응 하기에 습한날씨에 체감상에는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다만 장롱속 옷들 관리하기엔 좋긴 하겠죠 ^^

실리카겔 판매상 설명엔 햇빛 또는 전자렌지에 돌려 말리고 재사용하라고 합니다;;;;

근데 이게 실제 해보니 햇빛에 2일 말려도 무게 재어보니 한 50%밖에 안마르더군요;; 대기중에 습기를 머금나 봅니다;;; 아마도 새벽이슬? 그리고 이게 말릴려면 또 일이 커집니다~ 다 꺼내서 말려서 다시 집어 넣을려면 어휴;;; 왜샀나 싶었어요;;;

그래서 전자렌지에 돌렸드랬죠;;;; 근데 또 문제 발생;;; 얼마 못넣습니다;;;
전자렌지 돌릴때 얼마 못넣고 돌리니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올껍니다;;; 그리고 한번에 안말려지더군요;;; 설명대로 한번 돌리고 몇분 쉬었다가 다시 돌리고 하라는데 그 많이 사논 실리카겔들을 다 돌릴려면 허미;;;; 그리고 자주 돌리면 그열과 부피에 실리카겔이 부서집니다;;;; 부서지면 효율이 떨어지죠;; ㅋ

그래서 생각한게 제습기;; 제습기능에 충실한 제품 저렴한거 요즘 많이 있죠~ 사서~ 실리카겔을 여기저기 수납하고 일~이주일에 한번씩 제습기를 돌리면 끝~
훨 관리하기도 쉽고 체감상 확 와닿습니다;;

아마도 다른 유사제품들 다 보면 원리가 실리카겔 비슷할겁니다~ 화산석이니 숯이니 장롱에 넣는 넙적한거 등등...
그냥 저렴한 실리카겔 발암물질 없는걸로 골라다가 사시고 + 저렴하고 제습기능에 충실한 제습기놈 조합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제 체감상 느낌이 그렇다는거니 맹신은 금물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