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뽐뿌인이라면... 보통 기대하는
그런... 할인된 가격이 아니기에 먼저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뽐뿌게시판에 이용 규칙에 이런 것이 있더라구요.
본인이 사용해 본 제품 중 추천하고 싶은 제품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그래서 저는 이번 30일(일) 주말 문화생활에...
스타1 결승전 티켓을 감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본문)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12년 온게임넷 티빙 스타리그를 마지막으로..
13년을 이어온 스타리그가 막을 내리고,
MBC게임채널이 문을 닫았고 많은 프로게임단들이 공중분해됐습니다.
다시는 TV에서 못 볼줄 알았던 스타리그가
스베누에 의해 꺼질듯말듯 아슬아슬하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제 시대의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은...
그저 3인칭으로... 저 멀리서만 존재했던 단어가 아니라,
내 학창시절을 같이 보낸 친구같은 존재였다고 얘기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 옛날, 어머니는 집에 컴퓨터가 있는데 PC방에 왜 가냐고 물으셨었는데,
소리지르며 팀플 안해본 사람은 그 기분을 알수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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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다시 못 볼 줄만 알았던
스타리그가 다시 한다고 했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매우 기뻤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스폰서 및 흥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알리고 싶었습니다. 8월 30일(일)에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스타1 결승전이 한다.라고...
(김정민,김캐리형은 롤보다 더 흥행할꺼라 스타뒷담화에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4천객석 롤은 예매시작되자마자 매진 / 스타1은 50%~60% 정도?)
소년(소녀)에서 시간이 흘러... 20대,30대,40대가 된...
지금 우리에게는 5천원이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마지막 스타리그' 라는 단어는 이제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ㅠ_ㅠ
흥행도 좀 되고, 스폰서도 좀 붙고... 그리운 선수들도 다시 돌아오고!
이 글이.. 꼭 결승전 예매를 하라는 것으로 올린 것은 아닙니다.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 스타1 리그에 관심정도면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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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스타리그에서 캐스터 코멘트 (길어서 짧게 정리)
전용준 MC:
아시다시피 저는 스타중계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지난 10여년동안 해왔던 그 일자리가 없어졌습니다
다시 뭔가를 시작해야된다는 것이
직업인으로써 사회인으로써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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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렇게 두려운 때가 있었습니다.
iTV에서 아나운서를 저를 보고
아직 만들어지지않은 온게임넷에 함께 사표쓰고 와달라고 하더군요.
그때 저한테 그 말씀을 한분은 언젠가는 게임이 스포츠가 될수 있다.
게임으로 전세계 젊은이가 하나가 될수 있다는 정신나간 소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정신나간 소리를 믿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미치게 했고 그 정신나간 소리가 전부 현실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정신나갔던 그 사람들의 말을 저는 믿고 저는 아직도 미쳐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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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후 MC들 인터뷰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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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거리> 이번 스타리그 명경기 - 꼭 3분 30초부터 보세요....
<읽을 거리> *전 스타1 은퇴 프로게이머 근황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4347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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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출처> - 저는 펜이 짧아서 잘 쓸 자신이 없어서...
좋은 블로그 내용을 좀 엉망으로 임의로 편집해서 죄송합니다.
[출처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마지막 스타리그가 막을 내린지 1주년!
http://blog.naver.com/hanafubukism/20193096971
[출처2] tving Starleague 2012 Final 전용준 캐스터 코멘트
http://egloos.zum.com/luish/v/829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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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고
꺄햐햐햣 / 올드유저로서... 동영상 다 보았네요.. 옛날 기록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기분 좋은 새벽입니다...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