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뽐이 확 죽네요

자전거도로는 이제 가능합니다! 법으로 지정되었습니다

ㅡ아 잘못본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ㅜㅜ

자전거 도로 가능해져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군데군데 관리않된곳 의외로 많아요.

더욱이 속도 25면 옆으로 차들 확확 지나갑니다. 매우 위협적으로 느껴져요.

그렇다고 갓길이 매끄러운 것도 아니고 아스팔트가 아닌 시멘트에 하수구 구멍까지..

매우 위험함...

타기만하면 바로 어디 박살나는거라면 뽐게가아니라 국민청원에 판매금지,탑승금지 해달라고 민원을 넣어야죠

저도 하나 타고 다니고 있는데 60까지

나가는건데 50km로 달리다 아 이러다 자갈하나밟으면 죽겠구나 싶어서 50이상은 안밟아봤고 윗분설명이 정확하시네요 인도 자전거도로 타면 안됩니다 한강에서 타다가 법상정 물건너 갔다며 단속 걸렸었습니다 다음부턴 범칙금 5만 이라더군요  개인적으로는 30km로 달리면 그럭저럭 안전한것같고 서스펜션없으면 발목 너무라픕니다 있어도 오래타면 아픕니다

타다 크게다치는건 거의 도로주행시 입니다.

속도 30이상인 경우고, 몸이 날라가면서 평평한 아스팔트에 그대로 착지하면 그나마 뼈정도 부러지는정도인데,

넘어진상황에서 차가 밟고지나가거나 치고가면 내장이흐르거나 머리통 터집니다.

속도만 안내면 사고날확률이 엄청 줄어듭니다. 웬만하면 속도리밋 풀지마시고 사용하세요.

제가 2번의 사고경험과 1번의 목숨위험을 경험한적이 있는데요.

2번의 사고경험은 10키로미만 운행에서 움푹파인 도로에 앞바퀴가 훅들어가면서 몸만 앞으로 팅겨져나가면서

땅에 손을 짚으면서 손바닥살 날라가고 무릎피멍 정도였습니다. 또한번은 인도옆자전거도로로 진입하려는순간,

공사칼라콘을 누가 치워나서 자전거도로 걷어낸상태인 시름판흙에다가 돌진하는상황이되었죠.

킥보드 앞바퀴 흙에 꼽히면서 제몸은 공중제비한바퀴돌고 등으로 착지. 다행히 몸은 아무이상없고 옷과 킥보드 흙먼지에

기분이 엄청 드러웠죠.

목숨위험은 T자 4차선도로에서 제가 직진신호에 가쪽차선으로 직진주행중이였는데, 우회전해서 직진도로로 진입하려는 차량이

횡단보도도 파란불이고 직진신호인데도 정차도하지않고 그대로 우회전으로 들어오는겁니다.

횡단보도건너는 사람도 없고 차도 그사람왼쪽시야에선 안보이니까 그대로 진입한거같은데, 저는 순간 '설마~ 설마~' 하면서 쭈욱달리는상황이였는데, 브레이크를 안밟고 그대로 진입하길레 왼쪽으로 살짝 이동했습니다. 순간 차량운전석과 제가 나란히 주행하는 상황이 되었고, 그운전자는 제가 갑자기 창문바로 옆에 있으니까 '어~!!!!!ㅇ어엉~~' 비명을 지르면서 엄청 놀라는겁니다.

200미터정도 직전주행후, 횡단보도 건널려고 세웠는데 몇십초후에 그차량이 지나가려고하는 찰나에 창문열고 하는소리가

'킥보드 도로에서 타면 안대요~~~~' 순간 너무 화가나서 보조석 창문쪽으로 달려가서 언성높이면서 한바탕 싸운적이 있네요.

제가 아무리 조심하고 해도, 운전자가 한눈팔거나 음주나 자전거랑 킥보드를 왜 도로에서 타냐는식으로 무시해버리는사람만나면

답없습니다. 골로갑니다. 도로법상 차도로로 다니는게 맞는데 그걸 모르는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도 그 정도 거리 출퇴근 잘 했는데 아침에 출근 시간 쫓겨서 차도로 다니는데

매우 위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