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아시죠?
만약 ..난 버그하우스 베가를 모른다!!
그러시다면,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page=1&sn1=&divpage=17&sn=off&ss=off&sc=off&keyword=%B9%F6%B1%D7%C7%CF%BF%EC%BD%BA&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sub_memo&desc=asc&no=84682
세이버투스님의 글을 참고해주세용.
버그하우스 베가 입니다. 105 사이즈는 없는 거 같습니다. 참고해주세용.
가격대가 맘에 들게 다시 나왔네요.(21만원 대를 잠깐 찍은후..24만원대였습니당..사이즈도 잘 없고)
세이버투스님의 뽐뿌뽐뿌에 흥분한 뒤에...
1월초 매장에 나가 버그하우스 매장에 있는 모든 구스다운류를 다 입어보았습니다. -_-;;
그 결과, 빵빵함과 꾸욱 조여주는느낌, (전 이게 무슨말인지 잘 몰랐었는데; 입어보니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고급스러움
(이거 백날 사진봐도 제대로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죠 사실;;그러나 실물보면 와우~하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뽐뿌인의 기본소양.......가. 성. 비 !!!!!!
이 모든걸 충족한다고 확신! 합니다.
자;; 각설하고
http://www.cjmall.com/joinmall/gate.jsp?gate_code=1748&wacode=000100010500&url=http://www.cjmall.com/prd/detail_cate.jsp?item_cd=16589360&nv_pchs=rB%2F5ejZBk8sHyK8czNOh%2B5dbFrilV%2BWY6n1D2ruqd3w%3D
링크로 네이버쿠폰과 함께 바로 가시구요.
18% 쿠폰이 있어요. 그것도 같이 다운받아서 적용시켜주세요.
294,000원에서 적용하시면, 229,000 원 이구요.
여기에 KB카드 5% 적용하시면 , 217600원 정도 나옵니다.
만약에, KB카드가 없으시면 11번가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308374121&xzone=order^list&xfrom=order^list
여기로 가시면, 294,000원인데, 캐쉬백 적립130% 이벤트 중입니다.
다 캐쉬백적립으로 받으시면 실구매가 225,800 원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캐쉬백적립 68210원) 사이즈는 다 있네요.
CJ몰에서..
지금보니까, "[대구백화점]스포츠 5대브랜드 신규입점!!" 이런 제목으로 버그하우스제품에 이런저런 쿠폰들이 시간바꿔가며 붙는것 같습니다.
찾아보시면 다른 색상도 있으세요.
제 기준에는 베가는 다크그레이랑 그린이 이뻤습니다.
그린이 실제로 보면 완전 이뻤습니다. 와이프가 반대안했으면 그린했을지도;;
작은 에피소드.
제가 와이프에게 2011년 가을부터 계속 말했습니다.
"나도 이제 오리털류...빵빵한거 입을거야. 두고봐 ㅡㅡ^ "
"얼마나 빵빵하길래~ 그러는거야?""
그러면서 눈에 보이는 어지간한 다운패딩류를 볼때 마다 이러더군요
"와~신랑? 저것도 빵빵하다~ 저것도~ 저것도? 저것도 안되? 대체 어느정도길래-_-) ? 눈사람같이 하고 다닐려고? "
"에혀, 저런걸 살거면 그냥 있는거 입지..아니야 안되는거야 ..저런건 빵빵한게 아니야! "
"그럼 좋은데 가서 입어보구 사면 되잖아? "
"기.다.려. 요즘 뽐뿌 난리야. 아직 나의 안식처를 찾지 못했어....이제 시기가 오면 살거다...때가 올거야"
2달여간의 고민-_-과 검색 그리고 반복된 확인...
그리고 아내에게 고백했습니다.
" 난 버그하우스 구스다운 베가! 를 살거야. 디데이는 조금만 더...기다리자. "
와이프가 콧방귀를 날리면서... " 아하하~신랑~버그하우스가 뭐야^^?? 그냥 유명한거로 사~ 이왕사는거 비싼거 사줄께~"
이대로 물러나면 뽐뿌인이 아니죠.
"실물을 보고 이야기해. 주말에 쇼핑나가서 보여주지!!!!"
(그게 연말이었는데요;; 이래저래 하다보니 시간이 흘렀네요;;)
여하튼..
모든 드립을 준비한 후에 와이프를 버그하우스 매장에 데려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뽐뿌와 인터넷을 통해 습득한 다운점퍼에 대한 지식을 직원분과 와이프에게 ~~~발사!!!!
블라블라블라.....융단폭격을 해주었습니다. 후후....
와이프도 이가격에 이런제품이 있다는 것에 신기해 하면서 좋아하네용-_-;;
그날부터 오늘까지 버그하우스를 거의 매일 말합니다^^
언제든지 사줄테니까 말만 하라고.....
와이프들은 남편이 후줄근하게 옷입고 다니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제 와이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아내가 만져보고 입어보고 꼼꼼히 살핀후에 단박에 OK 날린 제품입니다...
결론은...
망설이는 모든 분들 달리세요!!
다른 분들께서도 많이들 추천했었지만!!! 저 역시 강.력.추.천 합니다.
Special thanks to 세이버투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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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에올리셧는데 제레베루가 안되서 ㅜ 마음으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