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 어린이 팬들이 지난 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개막전에서 응원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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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말로만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이라고 외치지 않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야구 인기를 높이기 위해 10개구단과 함께 ‘어린이 팬 데이’를 연다.
KBO는 오는 24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을 어린이 팬 데이로 지정했다.
구단별 어린이 팬을 해당 경기 시구, 시타자로 선정하거나 구단 특색에 맞게 팬을 초청할 예정이다.
당일 구장을 찾은 어린이 팬과 가족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오는 24일 어린이 팬 데이는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인구를 나눠준다.
어린이와 함께 구장을 찾은 가족에게는 메디힐 마스크팩을 선물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구단별 특색에 맞게 준비해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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