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새해부터 전지 훈련팀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및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군위군 야구장에서는 인천 동산고등학교(이양기 감독) 야구부와 서울 동산고등학교(김형철 감독) 야구부 약 60여명이 동계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군위군 야구소프트볼협회(전 삼성라이온즈) 이우선 회장은 “우리 야구후배 선수들의 꿈과 희망이 되는 전지훈련지를 군위군에서 할수 있는 목표를 이루어냈다”고 25일 밝혔다.
인조잔디 2면(정식구장)에 센타 122m 좌우 99m 야구장과 실내연습장 300평, 80여명의
숙소시설까지 갖춘 군위야구장은 군위군청의 노력과 군위군 야구소프트볼의 인프라로 2023년 상반기 2개구장 나이트시설 완공으로 전국 최고의 엘리트 전지훈련지로 계획 중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시 편입과 함께 앞으로 좀 더 체계적인 시설 확충으로 지역을 알리고 스포츠를 통한 군위군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군위군 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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