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사력 알아봤는데 부피가 좀 그래요 넓이가 넓어서 차에는 그닥이더라구요

제가 패스트캠프 베이직3(위 본문 캡쳐 화면에 있는 제품)을 작년엔가 구매해서 써보니
편하게 사용하기 정말 좋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3~4인 가족이 사용하려니 크기가 작아서(3~4인용이라 쓰여있지만, 3~4인 쾌적하게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위 본문의 메가스위트를 사고싶었는데 알아보니 가격이 꽤 비쌌습니다 (제가 2달 전쯤 알아봤던 것 같은데 그 때 제가 알아본 최저가는 메가스위트 단품으로만 대략 8만원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메가스위트의 올려주신 본문 가격은 정말 저렴한 것 같습니다. 구성도 좋구요.)
좀 더 저렴한 걸 찾아보니, 비슷한 모양의 다른 회사 제품도 많이 있었습니다.

고민고민하다가 헐크 회사의 오픈형 빅 5~6인용을 5.8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텐트+개문 폴대)
본문 캡쳐의 "패스트캠프 슈퍼빅5" 와 비슷하게 생긴 제품입니다.
모양이 비슷해보여 사용 느낌도 비슷하리라 생각해서 적어봅니다.
사용해보니 크기는 정말 맘에 듭니다. 베이직3에 비해 가족구성원들이 사용하기에 훨씬 쾌적합니다.
폴대로 문을 세울 수 있는데, 세워보니 문이 생각보다 크지 않고 길지 않아 큰 의미가 있나 싶지만 없는 것보단 있는 게 좋을 것 같긴 합니다. 4방향 다 오픈되는 것도 좋구요. 그래도 여름에 바람 불 때 텐트 안과 밖을 비교해보면 텐트가 바람을 어느정도 막아줘서 밖에 있는 게 훨씬 시원했습니다. 날씨 좀 쌀쌀해지면 텐트 안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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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기 추가
구매할 때 위 본문의 3번 메가스위트 형태(문 2개 + 창문)와 4번 슈퍼빅5(문 4개 + 개문 폴대) 형태 중에 고민하였엇고, 가족이 슈퍼빅5 형태 제품이 나을 것 같다고 해서 슈퍼빅 형태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헐크 회사의 오픈형 빅5~6인용 / 5.8만원)

일단 4방향 문이 모두 개방되는 점이 좋습니다.
저는 캠핑을 전문적?으로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간단히 가족들 나들이 갈 때 사용중이고, 얼마 전에 구매해서 여름에만 사용해서인지 문 4개를 모두 열어놓으면 개방감도 좋고 바람도 더 잘 통하고 좋았습니다. 강아지들도 2마리 데리고 다니는데 강아지들도 4방향으로 자유롭게 드나들어 좋습니다. 사람도 드나들기 편하구요. 개방이 싫으면 2방향은 닫아도 되구요. 4방향 모두 방충망도 있구요.
메가스위트는 2방향은 문이지만 나머지 2방향은 창문형태입니다.

그리고 나름 폴대와 그늘막이 있긴 하지만,
제가 같은 제품을 구매한 것은 아니나 비슷한 제품을 제가 사용해본 바로는 크게 기대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생각보다 크지 않고 길지 않아서 햇빛을 그렇게 잘 가려주지 않습니다.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지 않나 싶긴 합니다.

제가 메가스위트 형태의 제품을 사용해본 적은 없어서 정확한 비교는 할 수 없는 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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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위에 캐논님 말씀대로 접었을 때 크기가 좀 큽니다.
접었을 때 원형모양이며, 지름이 93cm입니다. 사기 전에 93cm인 거 보고 사긴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크네요.
손으로 들기에는 크긴 해도 뭐 엄청 크진 않지만, 차에 싣고 내릴 때 불편합니다.
지름 93cm의 큰 원형이라 제 중형세단 트렁크에 들어가기는 하는데 텐트를 트렁크 맨 하단에 놓고 그 위에 다른 짐들을 올리던지, 다른 짐들 다 놓고 맨 위에 텐트를 놓던지 해야합니다.
그리고 만약 이미 트렁크에 어느정도 짐이 있다면(저는 차량용품 몇가지를 트렁크 정리함에 넣어서 트렁크에 항상 넣어놓고 다닙니다.) 이 텐트 넣으려고 일단 트렁크에 있는 짐 다 빼고 텐트를 아래에 깔던지, 텐트 관련 짐들 실은 후 맨 위에 텐트를 놓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저는 텐트 용품들 다 넣어보면 짐들 높이가 일정하지 않아서 텐트가 잘 안 들어가는 것 같아 항상 짐 다 꺼내고 텐트 맨 아래에 놓은 후 다른 짐들을 텐트 위에 차곡차곡 놓는데 좀 불편합니다.. 간편하게 가져가기가 좀 애매해졌어요.

그리고 접을 때도 크기가 커서 조금 불편합니다.
제 키는 170 초반이고 베이직3는 진짜 혼자 너무 쉽게 접었다 폈다 했는데
5~6인용 정도 크기 되니 혼자 접을 때 약간 불편하네요. 익숙해지면 좀 나을 것도 같고, 한명만 접는 거 도와줘도 쉽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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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느낌은 이정도이고
이 원터치텐트가 약간 불만족스러워서 검색을 더 해보니 조금 다른 형태?의 원터치 텐트도 있더군요.
폴대가 접혀지고, 끌어올리면 원터치 자동으로 펴져서 텐트가 완성되는 형태입니다.

http://blog.naver.com/rivertour/221016202182
제가 검색하다 본 블로그 입니다.(혹시 불편하시다면 링크 지우겠습니다.)
들어가보시면 글쓴분이 구매조건으로 고려한 조건들이 있는데, 제가 생각했던 조건들과 거의 다 맞습니다.

그래서 한번 구매해보고 싶은데, 가족들이 뭘 또 사냐고 사지말라고 말려서 현재 못 사고 있습니다.
제가 이것까지 사봤으면 2가지 비교 사용후기를 알려드릴 수 있을텐데 아쉽습니다.

댓글 첨부 사진은 위 블로그에 있는 사진입니다.

팝업텐트는 차에넣었을때 사용 면적이 넓고 사이즈가작게나와서(3인용에 4인이 좁아서 못잠) 효율적이지 않지만 간단히 어디 갈때 없는거보다야...하는 마음으로 가져가면 정말 잘써먹어요

저도 이거 샀었는데 익스텐션은 별로 안쓰게되더라구요.. 애가 있어서 더 ㅠㅠ

위 본문글 제목(이름과 가격)과 첨부 캡쳐 보시면 아시겠지만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제품은 1,2번의 베이직이 아니라 캡쳐 3번의 메가스위트 제품입니다.
위 댓글에도 적었지만 제가 베이직3와 본문과 비슷한 제품 둘 다 갖고 있는데
베이직3는 말씀대로 성인 2명 누우면 꽉 차고
메가스위트와 비슷한 제품은 성인 3명 누울 수 있는 정도 크기입니다.

원터치텐트랑 팝업텐트랑 다른건가요? 잘 몰라서...
제가 글 올린게 팝업텐트고 똥방구먹인다님이 사진 올려주신게 원터치 인가요?

굳이 나누자면 그렇다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근데 검색해보면 혼용해서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그놈이 그놈인가 헷갈렸고..

웹서핑할 때 우리가 '팝업'창 뜨는 거 싫어하잖아요, 그래서 애드블럭도 사용하기도 하구요.
그 팝업창의 팝업이 저 팝업텐트인 거 같아요. 던지면 뿅하고 커져서는 알아서 딱 나타나 텐트쳐져서요.

제가 댓글에 적은 제품이 한번 터치로 폴대가 세워지는 형태이니(실제로는 손이 좀 더 가지만..)
원터치텐트라고 하는 것 같구요.

그래도 큰 문제가 되는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래는 팝업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뻥하고 튀어 오르는
http://endic.naver.com/enkrEntry.nhn?sLn=kr&entryId=20bdee54e1184c8fb39a52f85973b58d

모바일이라 이렇게 밖에는 모르겠네요...
저는 한번 사서 그런지 안나오네요..
아니면 티몬에서 '패스트캠프 메가스위트'로 검색하신후 불꽃축제 특가기획 상품에 들어가시면 쿠폰 발급 버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