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다 안봤다를 떠나서 김성근 감독님 입장에서도 한화만한 곳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새로운 감독을 원하는 구단은 한화, SK, 기아, 롯데였는데..
기아는 선동열 감독과 기간 연장이 확정되었고..
SK는 자신을 짜른 곳이라 다시 갈 일은 Zero의 영역이라면..
롯데와 한화 밖에 남지 않습니다만..
프런트 입김의 파워로는 한화팬들 입장에서는 불만스럽더라도 롯데보단 한화가 간섭이 덜한 편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김인식, 김응룡이라는 우리나라 전직 최고의 수장들이 한화의 탈꼴지를 막는 것에 실패하는 것을 맛 보았기 때문에..
김성근 감독 입장에서도 팀을 바로 최상으로 살리지 못하다러도 부담이 덜할 수 밖에 없습니다.
팀 컬러상으로도..
롯데 팬들이 원하시는 팀 컬러가 대부분 빅볼 위주의 색깔을 원하시는데 김성근 감독의 야구 색깔은 구지 따지자면 스몰볼에 가깝습니다.
팬들의 취향상으로 보더라도 빅볼 스몰볼 가리지 않고 탈꼴찌를 원하는 한화쪽이 롯데보다는 부담이 적은 선택입니다
구지 이것저것 따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프로감독을 안하신다면 모를까.. 하신다면 김성근 감독님 입장에서도 그리고 한화 팬들 입장에서도..
또 저 같은 타구단 야구팬들 입장에서도
(한화가 쎄지면 골치아파지겠지만 야구의 질은 올라갈 듯 해서)
한화가 될 것 같습니다 | |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