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vs 투수..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지만....24
- 시간이많아요?
- 등록일 2015-05-03 00:03
- 조회수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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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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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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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KT 팬이 짜증내는건 급이 맞네 안맞네의 문제가 아닙니다.
타팀 프렌차이즈 스타가 왔어도 뭐라고 했을 트레이드 입니다 박세웅이라는 선수의 KT에서의 입지는 그래요
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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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많아요?
그 맘은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트레이드는 몇년후에 승패가 결정되져...
희대에 뻘짖이 될지....한수가 될지 ^^
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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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쓴풀
저 정말 궁금한게 글쓴분 야구 보시는거 맞나요?
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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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많아요?
시비조의 리플은 속으로 생각하시죠??
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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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쓴풀
Kt가 사실상 경기력으로 흥행하기 힘든 그런 구단이라면, 전 한화 류현진 투수와 같이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 하나 정도쯤은 있어야 그 선수보러 야구장 찾지.. 그냥 이기는거 보러 가진 않을텐데여..
그것도 특히 새로 출발한 구단에서.. 엔씨가 샌생구단인데 프차 선수 왜 자꾸 키울려고 합니까. ㅇㅇ
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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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많아요?
그런가요..??? 전 롯데 프렌차이즈 보려고 야구장 간적 별로 없네요...이대호 멱살 잡으며 꼴데라 불릴때 야구 재미 없었습니다.
그나마 성적 올라오고 지더라도 시원하게 지고 이길때 화끈하게 이길때 야구가 재미있었네요.. 어느정도의 성적이 나와야 프렌차이즈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지금 KT의 경기력은 처참하더군요...저 야구 자주 봅니다...그런데 KT야구 재미 없었습니다... 박세웅 잘던질때도 봤습니다...그런데 수비 삽질하니 야구 짜증나더군요....뭐 최근 롯데도 수비는 할 말이 없습니다만... 아마도 신생팀이 약자라 응원하는 마음도 좀 들었지만 ... 어느정도의 경기력이 나와줘야 야구가 잼나지 않나요?? 끝으로 의견이 다른건 어쩔 수 없고 충분히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그래서 포럼에 글을 올린거고요.. 그런데 위 리플과 같이 비꼬는듯한 리플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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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호빗
현실적으로 저정도 실력의 인원이 들어왔다고 갑자기 kt가 경기력이 쭉 올라가서
승패승패승패 하지는 않져... 사실상.... 전력 상승이 없는 상태에서 프랜차이즈 선수이자 미래의 에이스가 될 선수를 보내버린거져... 팀자체가 안정이 안된상태에서 너무 급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네여...
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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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호빗
지금 정도의 모습을 박세웅이 계속 보여준다면....
kt가 10구단에 걸맞는 성적을 낼정도가 되었을때....(대충 최소 승률 3-4할정도만 찍어준다면) kt에서 토종 에이스 내지는 붙박이 선발 정도는 될 선수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하네여... 유망주에서 멈춰버린... 선수도 있어서 속단하긴 이르지만... kt의 선택이 잘한 선택 같지는 않네여....
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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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이 이해는 되지만 공감은 안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봐야죠.
어쩌겠어요. 물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장성우나 다른 선수들이 새로운 kt스타가 되길 바랄뿐이네요.
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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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많아요?
장성우는 평타는 칠듯 해요...어쨌던 투수 리드랑 어깨는 증명했으니...
타자로써의 능력은 2군에선 날랐지만 아직 1군에선 표본이 작아서.... 어쨌던 둘다 특급으로 잘 컷으면 하네요.
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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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라고
이말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nc라는 야구팀 들으면 투수는 이재학 타자는 나성범 딱 이 두선수가 먼저 떠오릅니다 각 팀마다 팀이야기하면 떠오르는 선수들 말그대로 프렌차이즈 스타라는게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타팀입장으로 kt하면 처음 떠오르는 선수가 박세웅인데...그선수를 트레이드 대상으로 썼다는게...놀랍다...이 생각이네요
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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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많아요?
저도 그생각에는 동의 합니다...그래도 실리를 따졌을 땐.. 둘다 그렇게 한쪽으로 급격히 기운 틀드는 아닌듯 해서요..
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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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나츠덩
근데 저도 KT팬들의 서운함도 이해는 가고 박세웅이 프렌차이즈 선수라 더더욱 아쉬움이 큰 건 정말 잘 이해되지만.
냉정하게 봐서 결국 미래를 생각하면 이 트레이드가 KT에게는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 물론 장성우가 KT서 잘해줘야 한다는 가정이 필요하지만 장성우가 자기 몫을 해줄 경우에 KT에는 엄청난 득이 되죠. 프렌차이즈 선수도 물론 중요하지만 팀 성적은 더 중요합니다. 롯데의 경우를 봐도 알 수 있듯이 과거에 손민한과 박정태 이대호 등등 투타에 걸출한 프렌차이즈 스타들을 보유했었지만 팀 성적이 망이다 보니 흥행은 완전 실패였죠. 글쓴분 말대로 투수는 FA를 사오든 유망주 픽을 하든 키우든 각팀의 확실한 에이스 급이 아닌 이상에야 어떻게든 구할 수는 있지만 장성우급의 포수는 솔직히 앞으로 몇 년이 더 지나도 나온다고 장담하기 힘들죠. 초반에 프렌차이즈 선수들로 인해 어느정도 팬은 모을 수 잇겠지만 결국에는 팀 성적이 따라줘야 그 팬들도 유지가 된다고 생각해요. 올해와 내년이야 신생팀이니 현재처럼 경기해도 이어져 가겠지만 앞으로 몇 년 후에도 팀 성적의 변화가 없다면 힘들거라 봅니다. 미래를 위해서는 이번 트레이드가 좋은 선택이었을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혹시라도 기분 상하게 만든 의견이라면 죄송합니다 ㅠㅠ
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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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하고해뜬다
kt팬들은 박세웅이 아쉽겠지만 야구에서 포수하나가 투수를 바꾸어놓죠. 배영수 보면 정범모있을땐 포크볼 못던지는 3이닝도 못버티고 강판당했는데 마님앉자마자 포크볼 맘대로 뿌리고 롯데강타선 틀어막았죠.장성우는 군대도 갔다왔고 부상만 없으면 10년을 써먹을 포수죠.
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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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에서도 잉글랜드 국적은 프리미엄 붙여서 거래하잖아요?
근데 kt 입장에서는 진짜 kt = 박세웅 할정도로 상징적인 인물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