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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포럼 입니다.

마음의 평정을 찾고 글을 올려봅니다.5

등록일 2015-05-03 19:18
조회수 668

처가집에서 있다가 아침에 눈뜨고서 트레이드를 알았습니다.
제꺼랑 우리아들 져지에 마킹할 수원의 프렌차이즈가 팀을 옮겼으니..처음에는 욕이 나왔지만 시간이 지나니 평정심이 찾아지네요.

향후 10년이상 팀을 책임져줄 에이스유망주를 팔 수밖에 없었던 코칭스텝의 고민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구요,
처음 2~3년은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열심히 응원하자는 초심으로만 버티기에도 너무 처참한 성적이 안스럽기도 하구요.

이왕지사 일은 벌어졌습니다. 이제 잘 하든 못 하든 모든건 조범현감독이 책임을 질 일이구요, kt팬 분들은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면 됩니다.
단지 당장의 현실과 팀의 미래를 바꾸었으니 눈에 보이는 성적 혹은 경기력이 안보이면 그때가서 대차게 까도록 합시다.
개인적으로 조감독에 대한 까방권이 3년에서 절반으로 줄었다는..

..팀이 지고 있어도 박세웅 보는 낙이 있었는데..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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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엔씨 팬으로써 그 마음 압니다.
내년에 확 달라질지도 몰라요

2015-05-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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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강한치아

2015-09-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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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선수 지켜보는맛이 없어졌어요ㅜ

2015-05-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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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타팀팬이지만 아쉬운 건. 박세웅을 트레이드 할 거였으면 좀 더 확실한 선수하고 했으면 했네요. 트레이드된 선수가 별로 라는게 아니라 KT는 1명이라도 꼭 해주는 선수가 있어야 할듯. 타자든 투수든

2015-05-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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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타팀팬으로써 보는 kt 는 분명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2015-05-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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