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kt가 팀 타격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특히 이대형, 박기혁, 박경수 이 세선수가 6월부터 타격감 끌어올리고...
7월달 8경기동안의 타격 스탯이 장난 아닙니다 ㄷㄷ
이대형 - 타율 0.321 출루율 0.424 장타율 0.393 OPS 0.817
박경수 - 타율 0.450 출루율 0.522 장타율 1.300 OPS 1.822 20타수 9안타 5홈런 8타점
박기혁 - 타율 0.407 출루율 0.484 장타율 0.556 OPS 1.040 (박기혁 6월 타율 0.348)
마르테도 부상에서 복귀하고 타격감이 장난아니구요...
마르테가 6월 2일 복귀해서 6월 타율 0.317 찍더니, 7월에는 0.556(27타수 15안타 8타점...)
7월의 kt 8경기동안 팀타율 0.347 (1위)/출루율 0.415 (1위)/장타율 0.537(1위) OPS 0.952
7월이라고 해봤자 이제 1/3 정도 진행한거라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어떻게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타격이 터지나요....대단한 상승세 입니다 ㄷㄷ
요새 타격 페이스 때문에 팀타격 순위도 7위까지 올라왔고...
최근 10경기 승패 전적도 7승 3패로 가장 좋고...
지금 상위권에 있는 네 팀 모두 다 kt를 상대로 6~7할 이상의 압도적 승률을 보이고 있는데,
어윈 방출하고 영입해 온 저마노가 선발진에 자리잡아서
불펜진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준다면 또 모르겠네요.....
이러다가 후반기 크보 판도의 핵심 팀이자,
킹메이커의 열쇠는 kt가 쥐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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