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스전 연패 탈출법, 그런 게 있을까요?5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7-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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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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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났네
엔팬입니다. 최근 엔씨를 잘 상대한 팀의 플레이를 꼽아보자면
7월 1일 롯데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4:3으로 롯데가 승리했는데 이 때 롯데가 사용한 작전이 '박민우, 김종호 봉쇄' 작전이었습니다. 하위 타선의 공격력이 타 팀에 비해 낮은 엔씨이기 때문에 테이블 세터가 나가서 흔들어 주지 않으면 사실 점수를 낼 수 있는 방법은 중심타선 홈런 밖에 없습니다. 롯데는 이 경기에서 박민우, 김종호에게 안타나 볼넷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엔씨 발야구에 흔들릴 여지를 철저히 봉쇄한거죠. 사실 엔씨는 박민우, 김종호 안나가면 홈런 아닌 이상 점수를 거의 못냅니다. 6~8번 공격력이 타 팀에 비해 낮아서 중심 타선이 안타 치고 나가도 홈에 잘 못들어와요. 어제 경기에서도 빅이닝이 된 이유는 이종욱 땅볼 때 박병호 야수 선택이 아웃을 만들지 못했고 손시헌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것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지석훈은 외야 플라이로 점수를 주긴 했지만 아웃 카운트는 잡았었죠. 결국 엔씨와 경기할 때는 박민우, 김종호를 얼마나 잘 묶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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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NC선수들은 자신감 넘치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