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작년을 못 잊어서..
최근 계속 작년같은 야구하니 답답한 겁니다.
좀 밑에 글보니 후반기승률은 지난 시즌이랑 비슷한 수준이더만요..
후반기들어서 선수들은 수비,주루 정줄 놓고,
타격도 안터지고
불펜은 털리고,
교체나 투수 로테이션은 이상하고..
괜히 급하게 로테이션 땡겨쓰다가 그나마 있는 선수도 망가지고 .. 이래저래 야구볼 맛 안나네요..
게다가 '윤규진 부상, 권혁 연투 및 최근 안 좋은 성적' 때문에 '못' 바꾼 상황이 된건 문제가 커 보이네요.
게다가 선발투수는 2일전에 70구 던진상황... ;
(교체 안해서 맞은건 뭐 결과론이라고 봐도 '못' 한거랑 '안' 한거는 다르죠.)
6점차 이상, 심지어 10점차에도 승리조 쓴 후유증 온건 부정하지 못해요.
그렇다고 지는경기에 추격조 올린 것도 아니고 3점차 이내면 아니 4점차 이상이라도 가능성 보이면 송창식이나 박정진은 어김없이 올라왔죠..
송창식, 박정진이 실점해서 점수 벌어지면 그때서야 권혁이나 윤규진 간신히 쉬는거고 .;
올해 가을야구도 멀어져 가는데 내년엔 누가 공 던질지 걱정되네요. 1군 경험 없는 신인들이 갑자기 잘할까요?; 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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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초짜
성적이 나니 그 사람들도 이러쿵저러쿵 한건데
이젠 성적도 떨어지네요... 답답합니다.
작년이 아니라 내년이 큰일났습니다 진짜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