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ㅈ같은 단어
전업주부가 저 단어 쓰면 제정신인가? 싶음
여가부가 만든 공식용어중 남녀갈등 끝판왕95
- 안토니오반닮았스
- 등록일 2024-07-12 07:05
- 조회수 26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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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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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뽐
전 제가 애들 다 키웠다고 볼 수 있는데.. 저도 독박육아 ㅠ.ㅠ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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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택땅
애도 안낳은 것들이 저런소리하니 더 나라가 망해가지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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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기어
100일까지는 ㅇㅈ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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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박혜원
전 근데 키워보니 일하면 했지 애 종일 보는거 진짜 못하겠더라구요.
전업주부한테 잘해야하긴함 ㅠㅠ 대단한건 맞음...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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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tgen
어린이집 갈때부턴 나아지니까요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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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008
돈벌어오는사람한테도 잘해야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돈안벌면 가족이 굶어야되요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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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매니아
퐁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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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레찾기
안 익숙해서 힘든거죠. 아이랑 붙어있어야 딱딱 해주고 손닫는데 필요할걸 놔두고 자는시간이랑 밥먹는시간 기저귀 언제갈아주는지를 알고 해주는데 그걸 모르니 죽어나는거죠. 가정주부 회사 데려다놓으면 힘든거랑 같은거.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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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이상해
제 꿈이 마누라가 돈 벌어오고 제가 집안일 하는겁니닼ㅋ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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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느
핀트를 못잡으시는듯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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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처음처럼
그럼 군대 함 더 다녀 오실라우? 힘든 건 전적으로 인정이지만, 그래도 자기 자식 아뉴. 여기저기 도움도 받고. 애 여럿 낳은 세대는 아무 말씀들 안 하시는데, 오버에 건방 떠는 것들 땜에 나라가 망해감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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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iewonder2
ㅋㅋㅋ 전 돈 안벌어와도 된다고 하면 애 키우는게 더 좋음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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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새우
저들이 말하는 독박육아는 100일 돌 전의 아이가 아닌 그냥 자녀임 초등학교 간 자녀 돌보는것도 독박육아 학원 갈 자녀 돌보는것도 독박육아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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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대마왕
아이들 어릴때 잠깐 고생하는게 무슨 대수라고. 독박벌이하는 남자는 은퇴전까지 프로젝트 문제 생기면 야근도 밤샘도 하면서 어떻게든 해결하고, 스트레스에 잠도 잘 못자는구만. 자기 일 하다보면 잠깐씩 힘들때도 있는게 당연한거지.
이게 참 안타까운 것이.. 페미들 때문에 정상적인 여성들이 피해를 보는 중. 전에는 여성들은 무능해도 여성성만 갖추면 어떻게든 살아갈수 있었는데. 이제는 여성들도 남성처럼 직장부터 외모까지 모든 요소를 판단받게 된거.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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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연장
남편이 집에서 놀면 인정 해 준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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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파이
솔직히 애볼래 일할래 하면 저는 일하러갈래요..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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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삼
전 애볼래요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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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스
전 둘다 해봤는데.. 일하는게 더 힘들더군요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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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미남
둘다해봤는데...
전 애보는게 더 힘들더군요...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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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se
@플라이스 사무직이면 애보는게 더 힘들고 일용직이면 일하는게 더 힘듭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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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생각하고답글달자
@사복미남 갓난쟁이일때나 좀 힘들지 잠만 잘자는 나이되면 개꿀이지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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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가르닉
근데요 저 애.. 본인 애 잖아요 남의 새끼도 아닌데 ㅋ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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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기둥
맞아용- 내새끼랑 시간보내는거를 왜 벌칙받는것처럼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음...
일안하고 애랑만 시간보낼수 있으면 감사할일이지-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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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미남
@붉기둥 내새끼가 이쁘죠! 근데 힘들어요... 그리고 잘때가 제일 이쁩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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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기둥
@사복미남 키워봐서 하는말이에요-ㅋ 나중에 사진만봐도 그시절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건 애키우는거나 부모돌아가시고 후회하는거나 마찬가지임..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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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미남
@붉기둥 ㅋㅋㅋ 7살인데... 얼른 컸으면 좋겠습니다. 와이프랑 데이트 더 많이 하고 싶어요~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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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공돌이
저는 첫째 공동육아 둘째 연년생인데 태어나자 마자 남자인 제가 휴직하고 키웠습니다. 첫애는 돌쟁이 둘째는 신생아.. 남자인데 힘들었습니다만... 그래도 일하면서 오는 시간을 스트레스 특히나 데드라린이 있는 업무보시는분들의 스트레스에 비하면 애 보는게 훨씬 맘 편하더라고요. 육아휴직 3번을 했은데... 전 회사보다 애보는게 더 편했습니다 사람마다 애들 기질마다 다다른것 같아요. 참고로 우리애들은 100일의 기적도 돌의 기적도 없이 14개월까지 5시간 이상을 안잤습니다 ㅜㅜ 단지 저도 쪽잠에 익숙해져 있어서 버틸만 했고요.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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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이제
저도 애 보는게 훨 힘들던데;;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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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데빌
논점이 좀 그런데... 애볼래 vs 가정에 필요한 만큼의 돈 벌래 가 맞는거 같습니다.
단순히 일이 힘들다가 아니라... 내 가정이 필요한 만큼은 벌어야 하는 부담감이 더 무거운 거에요. 못벌면 밤에 나가서 대리라도 뛰어야 한다는 부담감....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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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파이
탕수육 부어먹을래 찍어먹을래만 가지고도 싸우는 나라니 뭐 이해는 하겠는데
의견표시도 못하는 교조화된 커뮤특징인지 엄청난 반응이 달리네요. 딸라미 키우면서 갓난쟁이 일때는 수유실은 여성 전용이라 남들 기저귀 가는곳에 쭈구려서 분유먹이고(에버랜드 실제경험..) 어느정도 키워서 어린이집 가려하면 요새는 놀이터나 키즈카페도 엄마들끼리 얘기해서 친한집끼리만 가더이다. 심지어 같은 키카 가더라도 지들끼리만 놀아요. 애 하원하면 놀이터에 엄마들 쭈르륵 앉아서 애보는데 아빠혼자 나와서 보니 뭔가 우리 아이가 소외되는 느낌도 들고 그랬어요. 실제로 놀이터에서는 같이 놀아도 키카까지는 연결이 안되고요.
우리나라가 대부분 여자들이 보는게 일반화 되어있다보니 남자가 육아에 나가서 겪는 어려움이 없진 않아요. 뭐 공동 육아를 해라. 커뮤니티가서 친구사귀어라. 이런것들도 여건과 사람과 상황이 맞아야 하는거지 아이의 사회성, 또래관계 분야 육아에서 아이를 위해 마주해야하는 상대방이 엄마들인 상황에서 '남자'라는 패널티는 있어보였습니다.
먹이고 입히고 재우는거만 해준다고 애 크는거 아니잖아요. 그건 오히려 쉽고 저라도 합니다. 근데 정서적 공감, 사회적 상호작용을 위해서 딸키우는 아빠는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하는게 낫다고요.
2024-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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