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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야구포럼 입니다.

김성현이 클러치 에러로 매번 경기 날려먹는 것보다 더 절망적인 것은2

대체할 만한 선수가 없다는 겁니다.

과거 정근우-나주환으로 왕조시절 끌어가다가, SK 팀 레전드로 남을 줄 알았던 정근우 내보낼 때, 대체 무슨 대안이 있어서 저러나 했는데,

없었죠.

박진만 몇 년 뛰다 은퇴하고, 고메즈라고 용병도 써보고 했지만

정근우 나간 이후로 내야는 늘 불안했습니다.

작년에 강승호 데려와서 좀 키워보나 했더니, 사고 쳐서 나가리되고.

김창평 2라운드 1순위로 뽑아왔는데, 주전으로 클려면 아직 한참 멀었고.

박승욱 내보내고 정현 데려왔는데, 2군에서 뭐하는 지 올라올 기미가 안보이고.

이진영 쿨하게 내보낸 이후, 한동민 나타나기 전까지 우익수 무주공산이던 것과 비슷하죠.

박정권이 1루 보다 외야 알바뛰러 다니고.

김하성 FA 풀리려면 한참 남았고, 풀린다 해도 메이저 간다고 할거고.

당장 올해 스토브에서 오지환 잡아와야 할 판입니다. 물론 LG가 갖은 욕 먹어가며 어떻게 키웠는데 놓치진 않겠지만요.

첨부파일

합리적인충동구ㅁH

sk 에서 김상수 사갔으면 대박이었을텐데..

2019-07-12 점아이콘

boaid

오지환 80억 줘야 사올듯

LG도 60억 정도 줄테니

2019-07-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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