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충돌 방지규정 위반 맞아보이는데요. 홈플레이트를 발로 막았는데 잘못이죠.

@혼신의삽질 홈충돌규정이 좀 해석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야구룰이 그런게 꽤나 있지만) 저 상황은 MLB도 KBO도 챌린지로도 문제 없을거 같은데요? 홈에서 주루선상에 발 딛고 기다린 게 아니라 뛰어들어가면서 받고 바로 태그해야 되는 상황으로 보이고요... 무엇보다 해당 룰이 정상적으로 송구를 받기 위한 과정이이라면 주루선상을 막게 되어도 예외라고 되어있기도 하고요. 

@핸드크림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불안하면 뛰어서 태그하�� 되는거 아닌가요? 위험감수하고 좀더빨리 태그히려고 슬라이딩 하는거자나요.  수비도 공궤적자체가 저렇게 오니깐 손만 뻗어도 받는것도 말이 안되는거 같고

@핸드크림 슬라이딩할 수 밖에 없게 막으면서 아래로 손 들어오니까 무릎으로 눌러버리네요. 깔아뭉개는 건 정상 플레이가 아닌 것 같아요. 

"그러려고 한 건 아니다"라는 상황이 반복되게 두면 1일1들것 나옵니다.

@핸드크림 

공감. 공 날아온 궤적 보시면 누가 잘못한 상황이 아니라 봅니다. 어디 누구 태클마냥 일부러 발 들고 들어오면서 병살 막으려 하는 것도 아니고... 또 홈플레이트 충돌방지 규정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진로를 방해하는 자리에 서서 막는 것에 적용되는 룰인데 저건 그냥 주자는 빠졌으니 홈을 노린거고 포수가 던진 공 각도상 뛰어오면서 받아 태그하려하다보니 나온 장면이라 봅니다.

위추 드립니다. 비추보니 호사방 선생님들 화가 많이 나신듯 하네요.

@홀롤롤루 궁금해서 물어보신다는데 질문을 제가 잘 이해를 못했습니다. 뛰어서 태그하면 되냐는게 무슨말씀이신지...

@커피♡ 어차피 다 해석의 나름이겠찌만 정말 짧은 순간의 움직인데 '아래로 손 들어오니까' -> '무릎으로 누른다' 같은 보고 판단하고 움직이는 그런 상황으로 보긴 어렵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러려고 한건 아니다... 가 아니고 저 상황에 대핸 제 생각은 그러려고 한건 아니다~ 라고 변명(?) 할 사람 조차 없는 상황이라는겁니다. 그냥 타이밍이 그러했고 주자는 주자대로 헤드퍼스트 들어왔고, 포수는 포수대로 가능한 빨리 공 찾아 송구하고 투수는 베이스커버 뛰어들어갔으나 모든게 합쳐진 결과가 안타까운 충돌상황으로 보인다 입니다.

투수가 의도적으로 어떤 방해행위를 한걸로 보긴 어렵지 않느냐는 것이고. 뭐 규정이나 전례가 다는 아니지만, 만약 위 상황이 베이스터치가 늦었다고 가정하고 아웃콜이 되서 챌린지를 가져갔떠라도 제가 종종보아 온 '홈충돌방지'에 대한 챌린지로는,, 선언 번복되지 않았을 듯 하다는 얘기구요. 

뭐 결국 팬들은 영상을 보고 각자 판단을 하고 의도여부는 투수만 알겠죠- ㅎㅎ 아니 어쩌면 본인조차도 그냥 찰나의 순간에 본능적으로 움직였을 뿐 정확히 모를 수도있는 노릇이구요.

@핸드크림 달려드는 방향을 보세요 홈플레이트보다 좌타자 배터박스쪽으로 달려드는거 자체가 충돌위험이 있음을 알고 달려든거에요 프로선수가  그정도도 모르고 그랬을까요? 다칠수도 있는 플레이를 한거에요. 일부러 무릎으로 찍으려고 한건 아니겠지만 다칠수있는 행동을 한거에요

@핸드크림 전 좀 다른 의견인게...

두번째 느린그림으로 달리는 목적지가 홈플레이트가 아닌 선수쪽 입니다. 이미 달리기 시작할때 방향을 그리 잡았고 공 포구하고 바로 손을 뒤로 돌리면서 내려요... 사람이 다리사이 낄거를 예상 한겁니다.

거기다 저 와중에 글러브 들면서 아웃이라고 하는 행동 때문에 더 여론이..

뭐 판단은 본인 몫..

@��치리- 대부분 홈라인을 밟을려고 하지 사람 몸을 밟을려고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아무리 태그가 중요하지만.. 홈밟아도 될거같은데 굳이 몸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