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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항 경기 그라운드 상태 정말 최악이었네요

정철원이 나뒹굴었다 “총재님, 이런 데서 던져야 하나요?”
[OSEN=백종인 객원기자] 어제(4일) 포항 경기다. 라이온즈와 베어스가 만났다. 3-3으로 팽팽하던 8회 말이다. 2사 1루에서 홈 팀이 먼저 타임을 건다. 대타 오재일 투입이다. 그러자 베어스도 맞불을 놓는다. 이승엽 감독의 투수 교체다. 불펜의 핵심 정철원을 투입한다.비장함이 불꽃을 튀기던 그때다. 낯선 장면이 포...

정철원 연습투구 중에 무슨 윈드밀 하는 것처럼 넘어졌네요;

자주 경기하는 구장이 아니고 3대3 상태라 결정하기 어려웠겠지만

그라운드가 저 정도면 강우 콜드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