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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셜록홈즈 등 여러 추리영화의 대가 가이리치 감독의 젠틀맨을 보고왔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스토리 이해가 조금 어려워 무슨 얘기인지 집중하다가 2시간 후딱 지나갔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추리영화를 잘 보는 친구가 설명해줘서 더 완벽하게 이해했네요
처음에는 왜 19세 이상일까 했는데 ..ㅋㅋ 여러 흡입하는 장면을 보고 그럴만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개인적으로 휴그랜트 배우를 좋아하는데 플래처 역을 연기하시는거 보고 여러 캐릭터 역에 어울리는 배우구나 라는 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매튜 맥커너히 배우님의 포스와 카리스마도 압도적이었습니다. 이 영화보시면서
중년의 배우미란 이런거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영화의 교훈은 언제 어디서, 어떤 누가 나를 도와주고
해칠지 모르니 대인배로 살자였습니다. 요즘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더더욱 사람을 보는 시야의 폭이 좁아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이 영화보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게하는 영화였습니다.!
셜록홈즈나 괴도루팡 등 유럽배경의 추리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은 특히나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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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B 열 목 꽤나 아프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