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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영화포럼 입니다.

★2.5충격적이지만 지루한 영화 - 모리타니안3

이 영화는 처음부터 실화라고 밝히며 시작합니다.

실화에 바탕한 영화도 아니고 그냥 실화 (the true story).

기사에서 간간히 본 것 같지만, 영화로 다시 보니 확실히 충격적인 내용이긴 합니다.

일부의 일탈이라고 하기엔 대통령들(복수)까지 포함해 너무도 총체적으로 이뤄진 사법 범죄.

그만큼 911 테러에 대한 미국인들의 분노가 대단하다는 거겠죠.

하지만 영화적으로는 지루해서 끝까지 또렷한 정신으로 보기 힘들었습니다.

컨디션 난조일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다이나믹한 내용이 들어있지는 않습니다.

지금보니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주연 외에도 제작에도 참여했네요.

할매가 된 조디 포스터는 여전히 아름답더군요.

첨부파일

0 아두치

직접적인 관련은 없겠지만 아래 장면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021-03-18 점아이콘

0 아두치

영화적으로 별로여서 그런지, 알리기 싫은 미국의 추한 모습이어서 그런지

이번 아카데미에 한부문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고 하네요.

적어도 주연(타하르 라힘)쯤은 오를만도 한데 말이죠.

아카데미가 외면한..관타나모의 은폐된 진실
서아프리카 모리타니 공화국에서 가족과 지내던 슬라히(타하르 라힘)가 갑자기 체포된다. 오사마 빈라덴의 휴대전화로 걸려온 사촌의 전화를 받았다는 이유로 9·11 테러 핵심 용의자로 지목된 것이다. 그가 끌려간 곳은 쿠바 미 해군기지의 관타나모 수용소. 그는 기소나 재판 없이 수년간 갇혀 지낸다. 필요한 일이라면 무료 변론도 마다치 않는 변호사 낸시(조디 포

2021-03-18 점아이콘

0 빨강팔파

미국은 어느면에서는 깡패다 라고 생각이 들어요.

2021-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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