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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출근길에 통근버스와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저는 2차선 주행중이였고 상대버스는 1차선주행중이였는데 1차선이 막히니 급하게 2차선 밀고 들어오다가 제차 휀더랑 범퍼쪽을 긁었구요. 피하며 크락션을 울려서 그나마 적게 긁히긴했습니다.
근데 사고 당시엔 버스 기사님이 자기가 잘못했다..100퍼 보상해주겠다라고 얘기하셨는데 전세버스공제조합에 사고접수를 하고부터는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그쪽 사고 담당자가 연락이 와서 사고 정황에 대해 물어봤고 블박 있냐 물었는데 (제차 블박이 있으나 7월말부터 무슨이유인지 녹화가 안되있네여ㅜ 전원도 안들어오고ㅠㅠ 아마 고장난걸 모르고 다녔던듯 합니다) 블박없다하니 판례를 따져서 과실비율을 정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러고 일단 제보험사에 자차만 접수하라고 해서 자차만 접수한 상태입니다. 차는 아직 수리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사고났을땐 기사님이 100퍼 보상해준다해서 맘놓고있었는데 상황이 지금 저에게도 과실이 잡힐거 같은 느낌입니다..
이런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요청 드립니다ㅠㅠ
사고 후 버스기사님과 통화녹음한것 뿐이네요 증거라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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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현금으로 합의하자고 하셨는데 사업소 대충 견적 들으시더니 보험접수하자고 하셨네요ㅜㅜ
범퍼.휀더 도색으로 100이상 나온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