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는 보험이죠. 써먹을일 없을수도 있구요.

하지만 윈터 달면 마음이 든든 합니다

간단합니다.

새벽 기온급하강(블랙아이스 우려), 적설량 1cm이상 환경에서 운행 쉴 수 있으면 4계절로 버텨도 됩니다.

윈터는 실리카 많아서 추운 겨울에도 타이어 쫀쫀하니 일반 저온에서도 안정적 성능 만들어 줍니다. 반면 4계절은 영하 가면 돌처럼 굳어요. 

작성자 환경은 출퇴근 이시니 윈터(알파인계열) 또는 올웨더 3PMSF로 교체하시는게 좋습니다. 

체인도 좋은 방법입니다

최소 올웨더 타이어는 써야해요

눈 오는거랑 관계없이 겨울에 썸머끼고 돌아다니다가 사고날수도 있습니다.

윈터 꼭 끼세요

썸머 vs 윈터

-> 겨울철이라고 썸머가 항상 윈터에 뒤지는 건 아닙니다.

접지력은 썸머가 윈터보다 훨씬 좋습니다. 윈터는 사계절보다도 접지력이 약함

다만, 일정 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썸머의 접지력이 상당히 떨어지는데, 그 기준이 되는 온도가 기온은 아니에요.

썸머도 일정 이상 주행하여 온도가 상승하면, 그때부터는 겨울의 영하라고 하더라도 윈터보다 접지력이 더 좋습니다.

그렇지만, 빙판길이나 눈길에서는 온도 무관 썸머는 윈터보다 훨씬 그립력이 떨어집니다.

그렇다면 답은 나왔습니다.

1. 눈오는 날 / 눈이 쌓여 있는 날 / 눈은 녹았지만 블랙아이스가 있는 구간을 달리는 날

-> 썸머 주행은 피해야 함

2. 겨울이라도 눈이 왔다거나 빙판이 아닌 곳 (통상 고속도로)

-> 일정 이상 주행하면 썸머가 윈터보다 그립력이 상승함 / 조심히 탈 수 있음

문제는,, 1번을 갑작스럽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올시즌(올웨더X)을 권합니다.

한국의 경기권에서는 눈이 그다지 안 오거나 오더라도 금방 제설합니다.

윈터는 눈길 + 블랙아이스에서 확실한 위력을 보여주지만, 겨울이라도 평범한 길에서의

그립력은 올시즌, 썸머에 밀립니다. (썸머는 일정 이상 주행으로 온도가 상승했다는 전제)

올웨더는 눈길 성능은 올시즌보다 우위에 있으나, 그 외의 주행상황에서는 올시즌보다 떨어지며,

일단 봄~가을까지는 올시즌보다 더 떨어지는 그립력을 보여줍니다.

그럼 뭘 끼라는 것이냐????

- 눈길을 많이 가거나, 눈온 이후의 국도도 많이 타야 한다면?

: 그럼 윈터를 끼시고 봄에는 썸머로 교체

- 눈길을 그리 안 간다. 대부분 시내나 고속도로를 탄다. 다만 눈이 오더라도 가야 한다.

: 그럼 올시즌으로 4계절을 난다.

- 눈길을 아예 안 간다. 눈이 오면 안 탄다. 눈 녹은 이후에도 안 탄다. 다른 차를 타면 된다.

: 그럼 썸머로 타도 됨. 대신 주의는 해야죠. 눈오거나 눈온 이후에는 소나타 타세요.

무조건 윈터 타이어 하세요

윈터 끼고 있었던 덕분에 문제 없이 집으로 복귀한 경험 있어서 개인적으론 필수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