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발컨트롤하면 줄일 수 있긴 하지만 그런거 신경 안쓰고 평상시처럼 운전하면 심한 편인가요? 신형차는 아니고 16,17년식 차입니다
미션 상태에 따라 다른데 해당 연식이면 당장은 아니어도 마음의 준비해야죠.
듀얼 클러치 특성상 어쩔 수 없긴 한데 경험상 현대•기아 건식은 유독 심합니다.
개인적으로 DCT는 습식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벨로스터 N 습식 DCT는 상당히 좋더라고요.
타보면 바로 느껴지는데 의외로 못느끼는 분도 실제로 직접 봤어서..
제 경험상으로 rpm이나 변속 개념에 대해 좀 알거나
수동 운전해보신 분이면 확 느끼시고 초보운전이면 상대적으로 못느끼더라구여
17년식 투싼 TL 1.6가솔린터보 가끔몰아보면, 저속에서 시내에서 가다서다하는 구간에 YF하브보다 더 짜증나네요. YF하브도 전기/엔진 전환되는구간에서 울컥거리는게 특성인데; 반면에 속도 어느정도 붙은상태에서는 DCT라서 빠릿하게 변속됩니다.
예전 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탈 때
rpm 소리 듣고 변속타이밍에 발 살짝씩 올려주고 다녀서 꿀렁임 느껴본 적 별로 없습니다
그냥 막 다녀도 꿀렁임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구매하긴했는데 고질병이나 이런건 어쩔수 없겠죠
근데 현기를 떠나서 폭스바겐도 dct 고질병 있는거보니까 애당초 dct가 그냥 우리나라 주행여건상 문제가 많은 미션은 맞는듯해요
지금 dct는 개선된 2세대라고 하는데 16년17년차면 1세대일지 모르니 한번 확인해보세요.
현기 dct 탈때는 dct가 원래 이렇게 심하게 꿀렁이는게 종특인줄 알았는데 폭스바겐 아우디 dct를 타보고는 현기 미션이 하자라는 걸 알았네요. 가다서다 막히는 길에서 동승자(장모님) 오바이트 한적도 있습니다. 운전자는 참을만한데 동승자 자주 태우면 비추입니다.
수동변속기처럼 운용하면 괜찮아요
그리고 현기 뿐만 아니라 모든 듀얼클러치가 꿀렁이긴합니다
DCT는 비추요
뒤에서 땡기는 기분 있긴 있어요 어리버리좀 타고 가끔 울렁꿀렁 할때도 있고
옆자리나 뒷자리는 멀미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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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상태에 따라 다른데 해당 연식이면 당장은 아니어도 마음의 준비해야죠.
듀얼 클러치 특성상 어쩔 수 없긴 한데 경험상 현대•기아 건식은 유독 심합니다.
개인적으로 DCT는 습식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벨로스터 N 습식 DCT는 상당히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