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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 1월 말까지 가족여행으로 한달살이 왔습니다.
올떄는 샤먼, 갈때는 싱가폴항공인데,
샤먼은 두번은 안 탈 것 같습니다.
싼거 말고는 글쎄요..
싱가폴항공 60주고 타는게 샤먼 40보다 훨씬 비행 퀄리티가 다른거 같습니다.
비행기 기체 자체는 신형기체인데, 의자 구성이 참, 어디서 버린거를 주워왔는지 하... 비추천할거 같습니다.
첫날밤 도착해서 공항근처에서 1박 자고, 르네상스 울루와투 와서 리조트안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이가격이면, 인근 동남아 지역 물가 오른거 비교하면 확실히 지낼만 한거 같습니다.
중간에 이미그레이션 이슈가 생겨서 전부 예약 취소하고 다시 예약 잡아서 거의 당일에 하다시피 했는데도,
크리스마스 ~ 새해 초까지 대형스윗 박에 30만원대면 괜찮네요.
메리어트 티어런한거땜에 빡쳐서, 메리어트로만 이지역 저지역 돌면서 한달 살다 올거 같은데, 400정도 지출이 조금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음식맛도 좋고, 스트릿 물가도 비싼편은 아니라서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2월엔 방콕에서 한달 지내다 올거 같긴 한데, 비교가 믾이 될거 같아 고민입니다.
방콕은 호텔값도, 물가도 너무 많이 올라서... 그돈이면 .. 소리가 절로 나오니,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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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앤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