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운동하니 좋네요

예전에는 운동을 하면

뭔가 증량이라든가 성과가 있어야만 만족이 있었는데

이제는 운동하는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고 하다보니

무게나 기록에 대한 욕심, 남의 시선등에서 자유롭고 좋네요

마라톤도 오래했어서 풀코스 4,50번 완주중에 서브3도 두번 했었고

10Km 기록도 빨라지고 싶었고 풀코스도 249도 하고 싶어서 노력도 하다가

부상도 입고 그래서 마라톤도 몇년 쉬기도 하고

웨이트도 하다가보면 어느새 안좋은 곳들이 하나둘씩 생겨났었는데

이제는 마음 편히 운동하며 지내다보니 아픈곳들도 거의없고 (물론 중간에 통증 치료도 받았지만..)

조깅도 키로당 6반이나 7분 페이스로 달리다보니

1년이상 부상없이 운동할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각자 추구하는 바는 다르지만 아프지않고 오래오래 같이 따로 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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